다른 사람들 의견

• serway (17-09-14 00:47)

  질문이 수준이 낮아보인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대학교 3학년들어간 학생이라 아는게 너무 없네요 죄송해요

  질문이 수준이 낮아보인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대학교 3학년들어간 학생이라 아는게 너무 없네요 죄송해요
• zhfxmfpdls (17-09-14 07:14)

  3학년이면, 자료구조 등 관련과목 좀 수강해보면 되지 않을까요?
  굳이 독학하실 필요까지야.... 자료구조는 진짜 중요한 과목이라 직접 듣는게 좋긴한데요.
  코딩은 많이 해보면 늡니다. 그냥 조금씩 매일 해 보세요. 하다보면 어느정도 자신감 붙습니다.
  
  지지라도 코딩이 적성에 안맞는 문과형 체질이 있긴 한데, 그렇다면 애초에 지금 전자전기공학과에서 3학년까지도 못버티셨겠죠. 친한 후배도 문과형 머리라 컴공->경영학과 전과했는데 신의 한수였죠. 그 친구 컴공으로 졸업했으면 큰일났을겁니다. ㅎㅎ

  3학년이면, 자료구조 등 관련과목 좀 수강해보면 되지 않을까요? 굳이 독학하실 필요까지야.... 자료구조는 진짜 중요한 과목이라 직접 듣는게 좋긴한데요. 코딩은 많이 해보면 늡니다. 그냥 조금씩 매일 해 보세요. 하다보면 어느정도 자신감 붙습니다. 지지라도 코딩이 적성에 안맞는 문과형 체질이 있긴 한데, 그렇다면 애초에 지금 전자전기공학과에서 3학년까지도 못버티셨겠죠. 친한 후배도 문과형 머리라 컴공->경영학과 전과했는데 신의 한수였죠. 그 친구 컴공으로 졸업했으면 큰일났을겁니다. ㅎㅎ
• 돌아온백수 (17-09-14 04:26)

  요즘 코딩이 어려워 피하고 싶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짧은 오픈소스 한두개 읽어보시면...
  과연, 그럴까요?

  요즘 코딩이 어려워 피하고 싶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짧은 오픈소스 한두개 읽어보시면... 과연, 그럴까요?
• zhfxmfpdls (17-09-14 07:17)

  둘중에 하나겠죠.
  
  1) 코딩을 많이 안해봐서 그렇거나,
  2) 코딩 왠만큼은 하는데, 진짜 필드에서 제대로 실력자들 마주쳐서 자기는 도저히 그렇게까지 수준이 올라갈 자신이 없을때. (개발자 수명 짪은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뭐 질문자의 경우는 많이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둘중에 하나겠죠. 1) 코딩을 많이 안해봐서 그렇거나, 2) 코딩 왠만큼은 하는데, 진짜 필드에서 제대로 실력자들 마주쳐서 자기는 도저히 그렇게까지 수준이 올라갈 자신이 없을때. (개발자 수명 짪은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뭐 질문자의 경우는 많이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 돌아온백수 (17-09-14 12:53)

  예전에 오픈소스가 쌓이기전에는 그럴 수 있는데... 맨땅에 헤딩해야 하니까요.
  요즘은 시작할때 도움 받을 수 있는 소스들이 공개되어 있는데....
  
  물론, 큰 회사들은 저작권 고려를 해야 하지만, 작은 회사들은 일단 제품을 만들어야 하니까....

  예전에 오픈소스가 쌓이기전에는 그럴 수 있는데... 맨땅에 헤딩해야 하니까요. 요즘은 시작할때 도움 받을 수 있는 소스들이 공개되어 있는데.... 물론, 큰 회사들은 저작권 고려를 해야 하지만, 작은 회사들은 일단 제품을 만들어야 하니까....
• zhfxmfpdls (17-09-14 14:43)

  위의 2번에 대해 추가적으로 좀 말씀드리자면,
  
  좀 원론적으로 말해,
  '내가 이걸로 계속 먹고 살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입니다.
  오픈소스가 아무리 많이 있더라도,
  일단 잘하는 사람은 따로 있으니까 말이죠..
  
  일단 30대 중반까지는 코딩 잘하는 축(상위 20프로 이내 실력)이 아니어도 상관 없습니다.
  그런데.. 30대 후반부터 슬슬... 특히, 40대부터가 문제지요.
  
  보통 일반적으로 경력, 짬밥(?)이 있기때문에 40대면 누구든 실력이 크게 없진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30대 중반 실력있는 애한테 밀리면 좀 골때리거든요.
  심지어 직급이 높아도 후임 밑에서 일을 해야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구요.
  후임이 자기 연봉 뛰어넘는건 물론이고, 팀장이 되는거도 손가락 빨면서 지켜보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코딩사회는 철저하게 실력제라 그런건데,
  사실 실력이 좀 떨어지더라도..
  나이 크게 상관 안하고 아랫사람(?) => 즉, 경력 나보다 짪고 어린 사람 밑에서
  시키는 일 고분고분하게 하며 살아도 상관 없다면 40 넘어서도 문제 없이 일할수 있는거고,
  그게 아니면 뭔가 선택을 해야 하는거죠.
  
  대략 그러니까.. 다시 원론적으로 말해,
  내가 코딩으로 나이들어 먹고 살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되고,
  결국 '이 길이 아닌가벼..~~' 하고 중도에 관두는 사람도 많은거죠.
  그리고 치킨집을 차리게 되겠지요.
  
  사실 일반적으로 어떤 분야든 저런 상황이야 있을겁니다.
  근데 개발업무란게 잘하고 못하고 실력 차이가 너무 확연히 드러나는 분야라서요. ㅎㅎ

  위의 2번에 대해 추가적으로 좀 말씀드리자면, 좀 원론적으로 말해, '내가 이걸로 계속 먹고 살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입니다. 오픈소스가 아무리 많이 있더라도, 일단 잘하는 사람은 따로 있으니까 말이죠.. 일단 30대 중반까지는 코딩 잘하는 축(상위 20프로 이내 실력)이 아니어도 상관 없습니다. 그런데.. 30대 후반부터 슬슬... 특히, 40대부터가 문제지요. 보통 일반적으로 경력, 짬밥(?)이 있기때문에 40대면 누구든 실력이 크게 없진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30대 중반 실력있는 애한테 밀리면 좀 골때리거든요. 심지어 직급이 높아도 후임 밑에서 일을 해야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구요. 후임이 자기 연봉 뛰어넘는건 물론이고, 팀장이 되는거도 손가락 빨면서 지켜보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코딩사회는 철저하게 실력제라 그런건데, 사실 실력이 좀 떨어지더라도.. 나이 크게 상관 안하고 아랫사람(?) => 즉, 경력 나보다 짪고 어린 사람 밑에서 시키는 일 고분고분하게 하며 살아도 상관 없다면 40 넘어서도 문제 없이 일할수 있는거고, 그게 아니면 뭔가 선택을 해야 하는거죠. 대략 그러니까.. 다시 원론적으로 말해, 내가 코딩으로 나이들어 먹고 살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되고, 결국 '이 길이 아닌가벼..~~' 하고 중도에 관두는 사람도 많은거죠. 그리고 치킨집을 차리게 되겠지요. 사실 일반적으로 어떤 분야든 저런 상황이야 있을겁니다. 근데 개발업무란게 잘하고 못하고 실력 차이가 너무 확연히 드러나는 분야라서요. ㅎㅎ
• PRC (17-09-15 01:27)

  코딩은 매트랩 잘 다루시면 좋고요. 수학을 잘 하셔야 합니다.
  선형대수, 최적화이론, 확률통계 쪽으로...
  예를 들어 이런 정도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본 중의 기본이라....
  https://en.wikipedia.org/wiki/Expectation–maximization_algorithm

  코딩은 매트랩 잘 다루시면 좋고요. 수학을 잘 하셔야 합니다. 선형대수, 최적화이론, 확률통계 쪽으로... 예를 들어 이런 정도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본 중의 기본이라.... https://en.wikipedia.org/wiki/Expectation–maximization_algorit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