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 Brevig 감독 (The day after tomorrow, the island 의 시각효과 담당) 이 만든 3D 실사 영화입니다. The mummy series 의 Brendan Fraser 가 주연으로 나옵니다.

동명 클래식 SF 소설을 소재로, 지구 중심의 또다른 세계로의 여행을 그린 모험 영화입니다.

전형적인 오락영화입니다. 롤러코스터를 타고 정해진 코스를 돌다가 나오는 그런 시간때우기 영화입니다. 3D 기술의 발전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Beowolf 이후에 한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안경을 쓴다는 사실이 불편하고, 영화 끝나고 나면, 피곤합니다. 그 만큼 시신경과 대뇌를 자극한다는 것이죠.

3D 시각효과를 이용해서 독특한 장면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아마도 다른 영화에서 차용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