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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pic Thunder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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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작성일2008-08-1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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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스틸러 감독 주연,
잭 블랙 (쿵푸 팬더의 목소리, 스쿨 오브 락, 킹콩, 헐리우드판 반칙왕, 등등 최고 코미디언 중 하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 맨, 헐크 2008 에도 마지막에 아이언 맨으로 등장),
톰 크루즈 (이 배우 모르면 ???)
매튜 맥커니 (사하라, 투 포 머니, 등등)

미국 코미디와 한국 코미디의 웃음 코드가 다른데요. 헐리우드 코미디 중에서 화장실 유머 수준의 코미디를 지향하는 배우가 벤 스틸러입니다. "메리에겐 뭔가 있다","쥬렌더","다지볼" 등등에서 저질 웃음으로 일가를 이룬 배우인데요. 이 배우가 나름 헐리우드에서는 똑똑한 넘으로 분류가 됩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고요.

이 영화는 다크 나이트를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밀어내고 주간 일등에 올랐습니다. 한국에서는 개봉도 안될 가능성이 있는데, 개봉 될수도 있지 않을까.... 배우들이 워낙 쟁쟁하니까요. 하지만, 번역이 무쟈게 어려울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블럭버스터 급의 폭발이나 총격전이 등장하지만, 블럭버스터로 분류되기는 어렵다고 보고요. 헐리우드 영화판을 비꼬으는 코미디입니다. 영화만들기 전 과정을 비꼽니다. 영화 제작과정, 배우들 간의 알력, 배우와 메니져, 그리고 제작사의 관계 등등...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가 아이언 맨 이미지를 가리기 위해서 흑인으로 분장한 호주배우로 나옵니다, 아이언 맨 냄새는 전혀 안나고요. 잭 블랙이야 연기력을 인정받은 코미디언이고, 여기서도 역할에 충실합니다. 탐 크루즈의 망가지는 연기가 좀 오버입니다. 탐 크루즈의 한계라고 할까요. 코미디는 무리입니다.

영화에서 뭔가 감동 받고 싶은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시간이 남아서 어쩌지 못하겠다는 분들이 있다면, 할인 티켓이나 공짜표가 있는 경우에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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