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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Lost in Translation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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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무한도전 작성일2008-12-1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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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영화 자체에 관련된 것은 아니구요.
게시판 성격이 애매한데 일단 영화쪽으로 해서 올립니다.

조금 많이 된 뉴스인데,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한 위스키가 세계에서 가장 좋은 위스키로 뽑혔다네요.

http://www.timesonline.co.uk/tol/news/article3828841.ece

물론 일본 위스키가 이런 일을 이루었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그 위스키가 영화 Lost in Translation에서 빌 머레이가 선전하던 위스키라는 군요.

As if that humiliation for Scotland was not enough, Suntory Hibiki - advertised by Bill Murray's washed-up actor character in the film Lost in Translation - scooped the award for the world's best blended whisky.

http://www.youtube.com/watch?v=pmACRm0VqiY&feature=related

워낙 재미있게 본 영화라서...
혹시 이런 이야기를 좋아라하실 분이 있을까 해서 올립니다.

댓글 1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Suntory 는 많이 먹어봤는데.....
역시, 맛을 느끼며 마시기 힘든 음주 문화를 가진 대한민국인지라.....

도통 독주들은 맛을 구별못하겠어요.
스카치 조아하시는 분들은 생수를 데운 거나 홍차에 조금 넣어서 마시는데요. 저는  시작은 그렇게 하기도 하는데, 삘 받으면 스트레이트 더블, 트리플로 달리니까......

그건 그렇고, 이 영화는 코폴라 감독 (프란시스 코폴라의 딸) 의 장편 데뷔작 즈음 되는 거죠. 독특한 배경과 무대에, 연기파 배우들을 투입하여 작품을 만들려는 의도는 높이 삽니다. 그런데, 의외로 선이 굵은 얘기꾼이서 놀랐습니다. 뭔가 섬세하게 수다 떠는 쪽이 아닐까 했는데..... 괜찮은 영화입니다. 일본이 무대이기도 하지만, 일본 영화들 영향을 많이 받은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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