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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스캔들(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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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남 작성일2009-01-2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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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가족들이랑 가서 보고 왔습니다.

정말 재밌더군요. 영화보기 전 날 밤을 새워서 영화보면서 잘꺼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대 보는내내 말똥말똥 깨 있었네요.

내용은 잘 나가는 라디오 DJ에게 애딸린 여자가 와서 내가 당신 딸이라고 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과속3대라고들.. -_-;;


감독이 이번에 영화 찍으면서 신인 하나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찍었다고 했기 때문인가요..

박보영씨와 왕석현 어린이가 정말로 연기를 잘 하더군요^^

그리고 이 영화 제작자 안병기씨는 공포영화만 10년째 찍으셨던 분이라고 하네요.. -_-a

굉장히 밝고 재밌는 영화 였습니다.
영화 OST 도 정말 괜찮네요^^

댓글 7

아웃사이도님의 댓글

아웃사이도

  1대가 아빠고, 2대가 자식이고, 3대가 저 오른쪽 꼬마일텐데..

과속 2대가 맞는게 아닐찌.. 꼬마도 과속했나;;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이거 보고 싶은데.... 편안하게 웃는 영화가 필요한 시기이죠. 요즘은 현실이 워낙 황당한 영화 같다 보니까....

니시코어님의 댓글

니시코어

  오랜만에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bozart님의 댓글

bozart

  공포영화 "28일 후"를 찍었던  Danny Boyle 감독의 Slumdog Millionaire 가 요즘 장안의 화제입니다. 아마 관객의 반응/심리를 많이 고려하기 때문에, 의외의 좋은 작품이 나오나 봅니다. 나도 빨리 보고 싶은데, 두편 모두...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700만 돌파 했다는 뉴스가 떴네요. 더 보고 싶어지는군요.

봐요... 가족영화가 대박이라니까요. 이건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왜 한국영화들은 벗기기 경쟁, 야하게 만들기 경쟁을 하는 걸까요? 영화인들이 다 바보들인가요? 철저하게 왜곡시키고 있는 힘이 있어요. 국민들을 바보로 만들어야만 하는 그런 이유가 있죠.


근군님의 댓글

근군

  Slumdog Millionaire 잘 만들었 더군요. 보기전에는 인도 억양 때문에 망설였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심하지 않았습니다.

한반도님의 댓글

한반도

  역에서 손자로 나오는 꼬마가 매우 조숙한 (혹은 성숙한) 말투와 행동을 보여주기에 관객들이 웃음을
터뜨리기에 과속3대라는 타이틀을 붙여보아도 그리 어색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차태현의 연기를 비롯해서 스토리의 전개상 때때로 말도 안되는 급반전 시도때문에 소름이 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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