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에... 훌륭한 분이십니다. 여기도 한두번 들리신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소송 결과가 나왔나요?

법이 얼마나 숭악한지 보여주는 경우이고요. 대한민국이 어떻게 망해가는지 참고가 되는 좋은 기록입니다.

  패소했기 때문에 상고하기로 결정했고, 저 책 목차를 보면 뒷부분에 상고이유서도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오 역시 김기창 교수님이십니다. 꼭 사봐야겠네요.

  상고이유서를 읽어봤습니다.
재판 과정이 대략 어땠을지 상상이 되더군요.
도대체 똥인지 된장인지를 구별 못하는 사람들이 윗자리에 앉아서 결정권을 휘두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1. 노벰버님. 예전에 소송하셨던 분, 맞습니까? 그 후 소식이 궁금합니다. 이를 통해 배운 것을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김기창 교수를 만났습니다. '외골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득권 층 모두를 욕하더군요. 소송을 한 동기는 단순합니다. "한 명의 사용자로서 불편한 것을 참을 수 있었다"고.

고대 법대 건물 멋집니다. 경영대도 그렇구요.

  전 김기창교수를 만나본적이 없지만,, 그리고 어떤 소송이 있었는지도 잘 모르지만,
외골수건 어떻건간에 때로는 옳은 말을 하고 때로는 틀린 말을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