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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공포의 살인 구름 이라고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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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작성일2009-09-3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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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살인 구름 <켐트레일>

■사람을 죽이는 구름의 정체

푸른 하늘에 흰 물감으로 그린 듯 길게 뻗어 있는 한줄기 구름. 일명 비행운(飛行雲)이라 불리우는 풍경이다. 하지만 일견 낭만적으로 보일 수 있는 이 풍경 뒤에 무서운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면? 그 구름이 비행기에 의해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수증기 구름이 아니라 소독차 뿌리듯이 분사되는 화학물질이라면? 설마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비행운을 연구하는 사람들에 의해 밝혀지고 있는 사실은 생각보다 심각함을 드러내고 있어 충격을 더 한다.

비행운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하나는 <콘트레일(contrail)>로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보통의 비행기 구름이다. 이 구름은 비행기가 약 30000 ft 이상의 높은 고도에서 날아갈 때 발생되는 것으로서, 공기가 물의 기포로 압축, 또는 엔진을 통과하면서 얼음 결정체로 되거나, 날개가 공기를 밀어낼 때 발생된다. 이렇게 해서 생긴 구름은 기포가 다시 증발하면서 보통 몇십 초 정도, 길면 10여분 사이에 모두 사라지는 정상적인 자연 현상이다.

그런데 비행운 연구가들이 우리에게 경고를 보내고 있는 구름은 이러한 정상적인 콘트레일이 아니라 <켐트레일(chemtrail)>이라는 비정상적인 비행운이다. 켐트레일은 위에서 언급한 콘트레일과 완전히 다른 구름으로서, 콘트레일처럼 짧은 시간안에 사라지지 않고, 양옆으로 서서히 퍼져서 안개구름의 형태로 바뀐다. 실제 관측의 기록을 보면, 이 구름은 하늘 전체로 퍼져 나가 3시간에서 8시간 정도 머물러 있게 되는데 그 구름이 살포된 지역의 하늘은 원래의 푸르른 모습이 사라지고 검고 어두운 회색 빛으로 변하게 된다. 켐트레일 연구가들에 의하면 바로 이것이 사람들에게 유해한 물질이 퍼져나가는 순간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체 이 켐트레일의 성분이 무엇이건데 인체에 유해하다는 것일까? 이것은 기름형태의 물질로서 주로 인구 밀집 지역에 살포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생물학적 배경이 밝혀지지 않은 백혈구와 적혈구, 알루미늄, 마이콥플라즈마(mycoplasma; 바이러스와 세균의 중간성질 미생물), 각종 바이러스, 기타 알려지지 않은 생물학적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켐트레일이 살포되는 지역에서는 호흡기와 관련한 만성질환과 기타 질병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켐트레일을 살포하는 비행기들은 어떤 표식이나 장식이 없는 흰색 비행기가 대부분인지라 소속은 물론 이착륙 지점이 어디인지도 미궁에 싸여 있어 의구심을 더하게 한다.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1998년 2월 13일, 미국의 네바다주에 거주하는 라미레즈 산체스씨는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기가 이상한 액체를 뿌리는 현장을 목격했는데, 이를 뒤쫓다가 그만 그 액체를 뒤집어 쓰게 된다. 그는 그 액체를 비닐에 담아 경찰서로 가져가 신고를 했는데, 테러일 수도 있다는 판단하에 급기야 FBI까지 출동하게 되었다. 그러나 FBI요원이 도착했을때에는 이미 산체스씨는 혼수상태가 되어 병원에 실려 간 후였으며, 그후 3일 뒤 숨을 거두게 된다.

탄저병균이 아닌가 의심이 든 FBI는 미육군의 화생방부대를 불러 현장에 즉시 투입을 한 후 조사를 실시했는데, 그 문제의 액체는 알 수 없는 종류의 미생물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사건은 급기야 국방성의 대테러 수사본부로 넘어가게 되었고, 당시 산체스씨가 본 비행기는 미 공군 소속이었다는 것을 밝혀낸다. 그런 사실을 공군의 관계자에게 연락을 하여 수사협조를 요청했으나 네바다 지역의 공군은 정부차원에서 벌이는 비밀 작전이라 더 이상 언급을 할 수 없다는 답변만 보내왔고 그 일은 유야무야 잊혀지게 된다.

그러나 그 후에도 계속 그러한 보고가 잇따르게 되고 이를 묵살할 수 없었던 FBI의 내부 관계자가 이를 언론에 공개, 정체불명의 비행물체가 이상한 액체를 뿌리면 신고를 하라는 발표를 하게 된다. 하지만 어떻게 된 영문인지 그 후 FBI는 그 액체의 성분이 '손상된 오존층을 복구하는 액체일 것 같다'는 발표를 해 버렸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많은 사람들은 그것이 사건의 전말을 아는 정부 고위층의 '물타기'전략이라는 음모론적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과연 그들의 말대로 이 켐트레일은 음모론이었을까?

마냥 음모론이 아니라고만 볼 수 없는 사건이 그 후 또 벌어졌으니, 2001년 미국의 제 107회 정기 국회 때 올려진 한 건의 법률안 파동이 그것이다. 그 당시 하원 의원인 Dennis J. Kucinich가 "우주공간 보존법안"이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들고 나왔는데, 이 법안에는 켐트레일을 우주 무기로 분류하여 그것을 지구내에 반입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조항이 섞여 있었으며, 이 법률안은 다시 재정비를 거쳐 2002년에 국회의원 총 9명이 공동으로 재차 법안을 상정하게 되었다.

민간 차원에서도 켐트레일의 정체를 밝히려는 연구가 활발히 지속됐는데, 급기야는 미국의 한 민간단체가 부시 대통령과 각료들에게 그러한 행위를 중지하라는 서한을 보내게 됨으로써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

지금까지의 드러난 정황을 살펴보건데, 그것이 음모론이 됐든 아니든 이제는 무작정 한쪽으로만 몰고 가기에는 석연치 않은 점이 너무나 많음을 알 수 있다.

■켐트레일 살포 이유와 해결책

켐트레일을 왜 살포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단지 그것이 유해하다는 것은 이제 공식적인 일이 됐으며, 미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퍼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많은 수의 켐트레일 연구가들은 그것이 너무나도 끔찍한 모종의 어떤 계획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그 계획은 <신세계 질서>라는 것으로서, 궁극의 목표는 현재 지구의 인구 60억을 10억으로 줄이는 것이라고 한다. 지구 자체를 간소화 시켜 하나의 통제 밑에 둔다는 일종의 '세계 정부' 내지는 '그림자 정부'의 여러 계획 중 하나가 바로 켐트레일이라는 주장이다. 실제로 이러한 켐트레일은 전쟁 지역에서 유난히 많이 목격되곤 하는데, 그들이 입수한 많은 수의 사진과 질병 발생률 등의 증거를 들어 분쟁 지역에서의 인구감소를 위한 군사 전략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만일 지금까지 얘기했던 켐트레일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그냥 당하고 앉아 있어야만 하는 것일까? 뿌리는대로 그냥 맞으면서 하루 하루를 죽음에게로 가까이 갈 수 밖엔 없는 것일까?

켐트레일 연구가들은 여기에 대한 나름대로의 대안도 제시한다. 클라우드버스터(Cloudbuster)라는 것이 그것이다. 작동되는 기전의 원리를 여기에서 모두 소개할 수는 없지만, 간단히 핵심을 말하자면 공기 중에 있는 에테르 에너지를 조절하여 구름을 없애기도 하고 만들기도 하는 것이다. 에테르의 흐름을 밀폐시키거나 방해하면 대기가 건조해 지고 막혔던 에테르의 흐름을 풀어주면 사막 한가운데에서도 비를 내리게 할 수도 있다. 그런 원리를 이용하여 캠트레일을 제거하는 것이다. 

만든 사람들의 메뉴얼을 보면 그것을 제작하는 방법도 그리 어렵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양동이와 6피트 정도의 동파이프, 2인치 길이의 수정(크리스탈; 水晶), 금속편(조각), 합판, 수지 접착제 등만 있으면 훈련을 거쳐 누구나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켐트레일 연구가들은 지금의 정세를 그리 낙관적으로 보지는 않는다. 제거하는 클라우드버스터보다 뿌려지는 켐트레일이 더 많기 때문이다. 이미 미해군도 RFMP/ VTRPE라는 켐트레일 프로그램을 실행했으며, 사람에게 이로운 공기중의 음이온을 없애고 양이온을 인위적으로 발생시키는 '바륨솔트'를 수 백톤씩 뿌렸다는 그들의 보고서가 사실이 아니길 바랄 뿐이다.

출처:http://www.lavcsc.com/zbxe/last_last/2279

댓글 20

어두운날개님의 댓글

어두운날개

  음모론도 한번쯤 믿어 볼 만한게 있고, 좀 너무 당황스러운게 있는데 이건 좀 당황스럽네요.

예진아씨님의 댓글

예진아씨

  이거 에테르 에너지에서 웃으면 되는건가요?

유머게시판이 없어서 여기다 올리는 건지?

아 그러고 보니 여기가 책/영화/SF 게시판이었군요 ㅋㅋㅋ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이건 책도 아닌거 같고.... 유머는 한참 아니고....
부피의 개념을 생각해 봐도, 뱅기로 실어다 구름에 뿌리는 양이 뭐....
농약 살포하듯이, 소방 헬기 물 뿌리듯이 뿌려야 뭐 위협이 될텐데....

뭐 하자는 겁니까?

Wentworth님의 댓글

Wentworth

  세계 정부 ㅋㅋ
켐트레일 말고 명박산성, 소방차가 더 위협적이지 않나요?

준형님의 댓글

준형

  이거 다른 사람이 쓴 글 혹시 훔쳐 온 건가요? 출처도 없고... <a href=http://www.lavcsc.com/zbxe/last_last/2279 target=_blank>http://www.lavcsc.com/zbxe/last_last/2279</a>

본인이 쓴 글이라도 출처는 올리셔야지, 졸지에 글 도둑놈 취급 받습니다.

남영우님의 댓글

남영우

  인터넷에 보면 최근 몇 달 사이 우리나라 상공에 켐트레일 일 것 같다는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들이 종종 있습니다. 없어지지 않고 퍼진다는 점, 그리고 처음 모양은 비행운 처럼 길게 꼬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일치한다고 하네요.

켐트레일은 원래 전쟁지역에 화학물질 살포할 때 나타나는 구름 비슷한 모양에 붙인 이름인 것 같습니다. 전쟁중에는 일부러 비행기로 유해한 생화학 물질을 뿌린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Inverted님의 댓글

Inverted

  Cloudbuster짱인데요 대기의 수증기와 기상조건을 변화시키기가 그렇게 간단하다니!!! (에테르가 어쩌구 하는 원리는 못알아듣겠지만 실물을 만들기가 그렇게 간단하다면야~ ㅋㅋㅋ )

인류의 미래를 바꿀만한 발명품인데요 ! ㅋㅋㅋㅋ 저거 만드는 훈련은 어디서 받나요?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애고........ 날씨 좋을때, 서울서 뱅기 타고 지방으로 가거나, 반대로 한번 해보세요. 서울 근처에 이르면, 하늘의 색깔이 다릅니다.

운좋으면, 고속도로 타고 올라가도 차이를 느낄 수 있어요. 서울에서 살면 깨끗한 하늘이나 공기가 뭔지를 알 수 없죠. 뱅기에서 뭐 뿌리는 거 걱정할 상황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하루종일 마시고 있는 화학물질들의 양이 걱정스러운데.....

PrimaMateria님의 댓글

PrimaMateria

  너무 안 그럴듯해서 양판소급 SF소설에도 못써먹을 떡밥이네요.
요즘 하드 SF보는 사람도 늘었는데 못해도 '천사와 악마' 수준은 되어야 참으면서라도 봐줄만 할텐데요.

Wentworth님의 댓글

Wentworth

  저런것 걱정하느니 바닥재나 천장에 산재한 유해물질부터 제거하는 것이 낫겠군요. 교실 환경때문에 중고딩들 건강이 위험하다는데...

정우석님의 댓글

정우석

  심형래 감독 차기작인가요;

앤드류님의 댓글

앤드류

  하하하

PrimaMateria님의 댓글

PrimaMateria

  앤드류님 코멘트가 없어서 오해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일부러 이 쪽 게시판에다 올리신 것 같은데 한마디 해 주심이...

앤드류님의 댓글

앤드류

  그냥 뭐... 저는 눈에 보이고 상식적이라 여겨지는 것이 세상의 다가 아니라는 거지요. 어느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한 나절 사이에 여객기 한대가 미국 쌍둥이 빌딩에 내리 꽂히고 다른 한대는 팬타곤에 꽂힐지..
만일 어느 누가 911이 일어나기 전, 여객기 한대가 뉴욕 빌딩에 또 다른 한대는 팬타곤에 내리 꽂힐 거라고 말했다면, 과연 누가 믿었을까요..코미디라고 생각했겠죠..ㅎㅎ

rabyl님의 댓글

rabyl

  이건 또 뭐야 하고 심각하게 보다가 에테르..에서 풉..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앤드류 님//

뱅기들이 자체로 폭탄입니다. 그건 상식이었고요. 자동차로 사람 밀어버리면, 무기입니다. 그것도 상식이거든요. 코미디 아니에요.

무식하면 용감한건 좋은데,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 범죄가 됩니다.

앤드류님의 댓글

앤드류

  돌아온백수 님//
전 제가 올린 글이 과학적인 타당성을 가졌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호기심에 제목 그대로 '...아시나요?'라며 올려 본 거지요.

백수님. 님이 이 사이트에서 가끔 상대에게 함부로 말하는 걸 보아왔습니다. 유식한 건 좋은데, 타인을 님보다 무식하다고 생각하면서 살면 외톨이로 외롭게 살게 됩니다. 그걸 지적인 교만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사는 건 본인 인생에 범죄가 되는 겁니다.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앤드류 님//

이제 커밍아웃하기도 지칩니다. 인격장애자 라니까요. 왜 나같은 넘에게 씹힐 글을 올립니까? 나같은 넘에게 무시당하는 본인이 처량하지 않아요? 남 인생 걱정 하지 마시고, 거울 좀 보고 사세요.

Wentworth님의 댓글

Wentworth

  자동차나 사람의 몸무게나 계단이나 흉기가 될 수 있죠. 저는 가끔가다 생각나는 건데 상식이라기는 뭐한거같고 '인생은 다방면으로 봐야 한다'의 예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ㅎㅎ

아무나님의 댓글

아무나

  에테르 에너지??

좀 그럴듯한걸 같다 붙엿으면 좋앗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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