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봤습니다. > 책/영화/SF

본문 바로가기

2012 봤습니다.

페이지 정보

프리라이터 작성일2009-11-13 23:40

본문

은하계 정렬이니 하는 그런 것이 듣던대로 나오더군요..

그것이 비과학적인 것은 이미 여기서 논의되었고

중성미자에 의한 영향도 그렇고..

영화는 워낙 어마어마한 스케일이라서 나중에는 둔감해질 정도인데

그래도 그중에서 화산폭발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어찌 그리 실감나는 화산폭발을 CG로 만드는지

정말 헐리우드의 기술에는 감탄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쇼킹한 점에서는 똑같은 지구멸망을 다룬

니콜라스 케이지의 노잉(Knowing)을 따라가지는 못하고

곳곳에 해운대가 생각나는 장면이 많았는데,

아마 CG 감독이 같은 사람이라 일정부분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싶더군요..

하여간에 강력추천~^^~*

댓글 1

UMakeMeHigh님의 댓글

UMakeMeHigh

  저도 두 시간 반정도 되는 시간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지구라는 한 행성의 수명의 관점에서 봤을 때... 우리는 운좋게도
안정적인 시기에 태어나 살고 있는 행운을 누리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점점 파괴되고 있는 지구를 생각하면 걱정입니다.
새로운 빙하기를 인간들이 앞당기고나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SLIDE UP

모바일에서는 읽기만 가능합니다.
PC 버전 보기
© 2002 - 2015 scie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