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2017년도 전기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는 기계공학과 학생입니다.

제가 지능형자동차, 차량 전장제어에 관심이 있고 이쪽으로 연구해 보고 싶어 

기계과지만 제어시스템연구를 하는 전기공학과 대학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쪽 연구를 하시는 타대 교수님과 컨택을 하여 면담을 하였는데, 교수님과 약 2시간 동안 면담을 했습니다.

처음에 기계과가 우리 연구실에 오는거 특이하다, 환영이다 라는 말씀과 어떻게 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 정도만 물어보시고는 별다른 걸 저에게 묻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준비한 몇가지 안되는 질문들을 했고(대학원진학전들어야할 과목, 장학금등) 교수님께서 이 부분들에 대해 답해 주셨습니다.
여기 까지는 괜찮았는데 2시간의 면담끝에 교수님으로 부터 컨펌을 받지 못했던 것입니다.
서로 질문이 오고간 시간은 한 15분 정도 되고 나머지는 교수님이 하시고 계시는 연구에 관한것과 교수님과 연구실에 대한 장점 피력 뿐이었습니다.

면담동안 "아~, 오~" 정도의 리액션만 하고 컨펌은 듣지 못한 것같아 영 찝찝합니다.
면담 후 따로 면담에 대한 이메일을 드려야하는건지 아니면 원서쓰기전에 교수님께 다시 연락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주변에 대학원진학한 지인분들이 없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추가로===
연구실 인원은 적은데 논문수가 타 연구실에 비해 많은것이 장점인것 인지 궁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