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에 집착하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가까운 미래의 로봇은 휴머노이드의 모습이 아닐겁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간을 편리하게 만들거에요. 냉장고 안에 로봇이, 자동차 안, 세탁기 안, 식기 세척기 안, 대문이나 벽 혹은 바닥속에 들어갈거에요.

휴머노이드나 동물을 흉내내는 그런 로봇기술은 다분히 관심을 끌기위한 낚시가 되겠지요.

좋은 예가 애니메이션입니다. 한때, 사람 모습의 애니메이션을 추구하다가, 거의 다 실패하고,
동물이나 인형, 로봇으로 바뀌었죠.

인간의 감각이 인간을 구별하는데 특화 되어 있어서, 작은 오차도 잡아냅니다.
반면, 동물이나 인형등은 사람이 그렇게 자세히 관찰하지 않아요.
이 때문에, 같은 수준의 애니메이션 기술로도 인간을 속일 수 있거든요.

상품성을 고려한다면, 결코 인간모습으로 로봇을 만들지 않습니다.

박봉찬님의 댓글

박봉찬 18-03-15 11:16

집착이라는 단어부터 별로 읽고 싶지 않은 댓글이네요. 서적을 추천 받으려던 것 뿐인데 제가 하는 공부를 부정하신다는건 기분이 좀 그렇습니다. 저는 상품을 만드려는게 아니고 학교에서 공부하는 대학원생입니다. 서적을 추천해주시겠습니까?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18-03-16 02:06

비속어도 아닌데.... 트라우마가 있으신 가요?
평소에 저 단어로 상처를 받으시나요?

흠....

J.J. Craig, Introduction to Robotics, Third Edition, Addison-Wesley, 2005
로봇공학입문 수업에서 학부때 썼던 책인데요, 무난하지 않을까요?
제어공학은 아실거같고.
모르신다면 nise나 kuo책이 괜찮은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