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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hunt: Unabo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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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영희 작성일2019-06-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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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서 국문으로 "맨헌트: 유나밤"이라고 검색을 하면 맨 위에 뜨는 스포일러겸 소개해주는 우리말 동영상이 있다. 그것 때문에 굳이 찾아서 보게 되었는데,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요즈음 큰 상을 받았다는 봉준호 감독의 수상작, "기생충"이라는 영화의 광고를 보면 음침하고 어두운 음영, 어두컴컴한 배경이 많이 등장하는 데, 이 영화도 습하거나 냄새를 연상시키는지는 모르겠으나 어두운 톤이다.

배경이 감옥, 그리고 사회의 어두운 면에 대해 얘기하는 소재라 그럴 것이다. 하필 하버드 대학 졸업하고 유오브엠 (미시간대)에서 박사까지 받아 캘리포니아소재 버클리대학에서 수학교수로 재직을 하다 은둔하여 우편으로 배달된 소포 속의 폭탄으로 많은 사람을 죽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주인공, 그러니까 "유나바머" 역할을 하는 사람이 하버드 대학 졸업자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남자인데, 함께 하버드 대학에서 연구를 했던 시절의 백인 (여자)과 얼굴이 너무 닯았고, 말투도 닮은 데다 분위기가 닮아서 소름끼치면서...그 여자를 연상하며 보았다.

유투브를 보면 한국말로 잘 설명해주고, 그 밑에 답글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예찬을 한다. 나도 공감한다. 봉준호 감독도 한번 보시라고, 이걸 보시면 뭐라고 표현할 지 모르겠찌만 ... "야, 이렇게 잘 알려지지도 않은 씨리즈 물 중에도 상은 못 받았지만 잘 만들어진 영화"가 있구나...이런 감탄이 나올 수도 있다.

이름이 무슨 무슨 - 스키...로 끝나는 동구권? 느낌 나는 그 이름...유나바머도...폴란드 출신 이민자 가정에서 난 사람이었다고 한다. 근데 하필 ... 유나바머의 동생이 사는 집 (이게 중요 단서이자 장소일 수도) 동네가 아는 동네 아주 잘 아는 동네인데다...내 지도교수 (무슨 무슨 - 스키로 끝남. 이름이)가 살던 또 그 동네이다. 쥐이 본사가 있다는 동네 말이다. 암튼, 에프 비아이 수사관이 아바타에 나온 그 사람이다. 유나바머 역할을 한 배우가 내가 아는 사람과 닮은 것이지 실제 유나바머의 사진을 구글 검색해보면 배우랑은 좀 많이 다르다.

암튼 시간 내실 수 있는 분들은 보시면, 괜찮으실 것 같다. 에프비아이가 가장 돈과 투자를 많이 하여 잡은 범인이었다고 한다. 그게 뭐 중요할까?  보고 나서...상당히 기분 안 좋았다. 여러 모로...우울해 질 수도 있다. ㅎㅎ

추신...저 영화 보고 나면...핑거프린트 대신 "링귀스틱 프린트"라는 말이 실감날 수도 있다. 우리끼리 얘기지만, 사이엔지 들어오는 이들 중에 이름을 익명으로 해도, 우리끼리 섞어 놓고 글 만보고도 "이게 어느 넘이 쓴 거네..." 잡아 낼 수 있지 않을까? 아니면 말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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