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는 나온지 오래된 영화이지만, 김래원이라는 배우를 정의해준 영화 같다.
더불어 악역으로 나온 악동 두목하시는 분...그분이 마지막 장면 즈음에 내뱉는 , "ㅂ ㅠ 웅신...ㅅ ㄲ"
와 같은 대사..자연스런 그 대사는 머리를 떠나지 않고 맴돈다.
특히 대문기사에 진중권이 같은 애들이 나와서 설칠 때, 영화 해바라기의 악역이 해주시는 그 대사,
"ㅂ ㅠ 웅신...ㅅ ㄲ"
https://ko.wikipedia.org/wiki/%EA%B9%80%EB%B3%91%EC%98%A5_(%EB%B0%B0%EC%9A%B0)

그것이 생각나는 영화이다. 김래원이는, 친구 하나와 많이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