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위성영상 관련 유학 질문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_-

벤처가 잘 안되어서 그만 두고 나왔습니다. 거기 남아있어봐야 경력에 도움 되는것도 없고. -_-

우리나라 회사에는 더이상 미련이 없네요. (다른 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웹 관련이나 vb, ms-sql 을 이용해서 하는 db programming이나, 설계는 여러번 해서

어느정도 자신이 있습니다만,

c나 java, c++의 경우는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해서 기초수준이라고 밖에는 할 수가 없더군요.

미국의 careerbuilder.com 이나 accenture에 직장을 알아보았더니 어느정도 보수도 괜찮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미국의 경우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있어야 한다는게 조건이 되는 것 같구요. ㅠ.ㅠ

찾아보면서 처음에는 와. 여기보다 보수 정말 많구나. 하고 즐거웠었는데,

지금은 어케 직장 잡아서 외국에서 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만 한답니다. ㅠ.ㅠ

위에 있는 기술을 써먹지 못한다면 아예 컴 조립이나 네트웍 설치로 취직되어도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예전에 용산에서 조립했었거든요-_-)

그런 자리를 알아보는것도 쉽지가 않네요. -_-

우리나라에서 해외구인쪽을 찾아보아도 거의 구인이 없고. -_-;;

결국 여기에 도움을 청합니다.

1. 외국에 취직하려면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꼭 있어야 하나요? 비단 미국 뿐만이 아니라

  캐나다나, 멕시코, 영국쪽등 유럽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아 물론 영어만 조금 할 줄 알지만요)

2. 혹시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없어도 되는 구인 사이트가 있나요? (우리나라 말고-_-)

    찾다 찾다 도저히 구할 수가 없어서 손 놓고 있는 중입니다. -_-

3.  외국의 it 수준이 어느정도 인지 알 수 있을까요?

    사실 좀 쫄아-_-있는 편이랍니다. 가끔 신문이나 그런데 나오는 미국이나 캐나다 기술을 보면

    제가 갖고 있는 기술은 정말 새발의 피도 안되는 (뭐 사실 그렇지만-_-) 것 같거든요.

읽어봐 주셔서 감사드리고, 답변 달아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