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이론적으로? 보면 미국이 더 걸립니다. 군대에 유학준비에 미국은 학기가 가을에 시작하니 반년 날리고 하다보면 기본적으로 국내박사보다 2~3년 딜레이됩니다.

무조건 미국에서 해야지요. 제가 한국 대학원들의 실체를 볼 때마다 느낍니다.
학생들이 문제라기 보다는, 그런 곳에서 그런 괴수들 밑에서 배울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ㅋ

빨리 따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앞으로 뭘 하실건지 어디서 뭘 해야 할지 그런게 중요한거죠. 그냥 간판 얻으시려는거면 국내에서 하세요. 근데 박사후 뭔가를 더 의미있게 진행하려는거면 미국이 당연히 낫구요. 국내에서 석박통합하면 본인이 잘한다는 가정하에 5년만에 가능할겁니다. 미국갈거면 대학원 하고 가느냐 대학원도 미국에서 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데 대학원+박사 합쳐서 8~9년 잡으셔야 넉넉할거에요

맞아요. 빨리 따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경제적인 여건이라던지 그런게 다 해결된다면 미국행 추천합니다.

글쎼요... 미국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있다면, 당연히 미국이 될텐데요.
과연 트럼프가 이민 확대에 눈을 감고 있을런지.....

트럼프가 공약을 다 뒤집는다고 해도, 한두가지는 본보기로 추진할겁니다. 그중에 국내 반발이 가장 약한것이 이민관련이라고 봐도 무리가 아니죠.

국내 석박 통합이 5년이 가능한가요? 자연과학으로 한정했을때 보통 7년잡고 빨리 끝내시는 분들이 6년정도이던데...

현재 화공분야 대학원생이고 국내대학원 해외대학원 둘다 경험해본 입장에서 과마다 랩마다 차이가 좀 큰거 같아요. 국내대학원에서는 석박통합기준으로 5.5~6.5년 정도 걸렸던거 같고, 4.5년에 박사딴분도 보긴했습니다. 제개있었던 해외대학원은 최소 6년 이였고 7년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