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결론만 말하자면 대학원 진학 생각은 없지만 17년도 하반기 공채를 위해서 자소서에 녹여서 쓸 경험을 얻기 위해 하려고합니다 물론 단순히 그냥 주어지는대로만 하려고 하는거보다 들어가게 된다면 정말 열심히 할 생각은 있습니다
그런데 고민되는게 일단 둘어가려는 랩의 교수님이 작년에 오신 신임교수님이라 신생랩이라는 겁니다 인원은 작년에 석사과정을 밟은 10학번 선배, 이번에 석사과정을 밟는 11학번 제 동기, 그리고 학부생 연구인턴으로 제가 처음입니다
분야도 사실 제가 반도체 쪽 취업을 게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과에서 반도체 연구하시는 교수님 한분이 유일하게 계셨는데 수소분리막쪽으로 연구를 바꿨다고 하여 그나마 관련있는 퀀텀닷 디스플레이스를 연구하시는 교수님 아래로 들어갈 생각을 하게됬습니다
음.. 나중에 취업을 반도체로 하려고하는데 랩실은 디스플레이쪽으로 들오가도 되는건지도 사실 좀 우려가되는 부분입니다
여러가지로 고민이 너무많습니다 일단 6개월 단기로 하는거고 일의강도는 높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인원은 교수님포함 총4명이 되구요

그나마 학부때 엔지니어냄새 나는곳을 경험 할 수있는 곳이 랩이라 생각하여서 결정하게 된건데 가도될지 의문입니다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