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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합격하니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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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맹 작성일2017-04-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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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 쪽 공대 대학원 후기 컨택이 잘되서 아마 다음 달부터 연구실 생활을 할 듯 싶은데요.
그런데 해당 연구실 학생 분들의 생활을 들은 뒤로 버티기 힘들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거기다가 요즘에 부모님도 그렇고 기술직 공무원 9급 지방직으로 공부해보라고 하시는데
이것도 고민이 되네요. 만약 공무원 공부한다면 2년 안에는 붙도록 하긴 할텐데요..
지방 국립대에 나와서 전공에 대한 약간의 흥미가 있는 상태에서
어느 쪽을 택하는게 좋은 길일까요..?

댓글 3

통나무님의 댓글

통나무

공무원 하실려면 빨리 하시는게 좋고요.

zhfxmfpdls님의 댓글

zhfxmfpdls

걍 그나마 편하게 대학원 다닐려면 자대대학원 가시면 됩니다.
물론 과교수중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교수 밑으로 가야죠.
지방국립대에서 대학원까지 나와서 잘되는 케이스도 많이 봤습니다.
-ist간다고 그게 좋은 선택이 라는보장은 없어요. 버티기 힘들다고 생각되시면 안가는게 낫습니다. 말만 들었을때 버티기 힘들게 느껴진다면, 가서는 정말로 버티기 힘들겁니다.

세희아빠님의 댓글

세희아빠

지금도 기술직 공무원 9급에 마음이 있으신 것 같은데, 대학원 가서 정말 힘들 때 "아~ 그냥 공무원 준비 할 걸"하는 마음 가질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인생이 선택의 연속이라지만, 향후 대학원 졸업 후 취업하면 저녁 없는 삶을 살 가능성도 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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