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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에서 전자공학 복수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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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린 작성일2017-05-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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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학과에서 전자공학을 이중전공하고자하는 학부생입니다.

저희 학교가 이중전공 또는 심화전공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데, 제가 전자공학에 관심이 많기도 하고, 대학원을 가야 유리한 화학과 현실을 좀 타파하고자 이중전공을 전자공학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로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1. 저희 집이 워낙에 가난해서, 당장 돈을 많이 벌어야하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변리사를 준비하다가 안될 것 같으면 바로 포기하고 기업 입사에 집중하고자 하는데 전자공학 이중전공이 변리사에 도움이 될까요?
2. 전자공학 이중전공을 살리면 학부생 수준에서 어떤 직렬이든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 쪽으로 입사할 때 화학과 심화전공보다 유리할 수 있을까요?

굉장히 두루뭉술한 질문이지만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2

avaritia님의 댓글

avaritia

나쁠 것은 없어요. 변리사엔 도움이 될 것 같고. (합격에 도움이 된다기보다는 변리사가 되고 나면 도움이 쪼끔 될 수도 있음)

이중전공이 상호 시너지가 좀 있으면 좋은데, 전자공학과 화학은 사실 별 시너지가 없음... 어느 학교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주아주 좋은 대학이 아니라면 화학과보다 전자공학과가 퍼포가 나으므로 회사 입장에서 보자면 그냥 취업에 유리할까 싶어서 전자공학 복전한 학생으로 보지, 전자공학을 제대로 한 지원자로 보지는 않음.
화학과생의 이중전공은 재료공학이나 생명과학처럼 학문적으로 시너지가 있거나, 아예 경영/경제 쪽이 낫다고 생각함.

zhfxmfpdls님의 댓글

zhfxmfpdls 댓글의 댓글

변리사의 경우 매우 많이 도움이 됩니다.
특허업무 시에 전자공학 관련 특허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전자공학관련 특허가 엄청 많기 때문에.. 전공폭을 넖힐수록 좋습니다.
지인은 산업공학 전공인데 IT쪽 특허도 하더군요. 변리사는 전공분야가 넖을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avarita님 말씀대로 합격에 도움이 된다기보다는, 되고 나서 도움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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