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에 계신 분이 아니면 답변이 쉽지 않을것 같네요.
다만, 2번에 대해서 답변하자면.. 철저히 지도교수에 달려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학원 입학은.. 대학교 성적순위와 비례하는 것은 일반적이긴 합니다.
다만, 졸업은 다릅니다. 지방대에서 논문 제대로 못써서 제때 졸업못한 경우도 종종 봤어요.
또한, 일반대학원은 어느학교든 졸업기준에 종합시험과 외국어(영어) 시험이 있는데, 이것을 통과하지 못해도 졸업할 수 없습니다. 생각외로 지방대 졸업못한 석사수료자가 종종 있습니다.

부연 설명을 드리지요.
지방대를 무시하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아니나,
주변 사례를 봤을때..
지방대 랩은 SCI 논문 배출 못하는 랩도 많습니다. (학생 자력으로)
구성원 가운데 KCI도 못쓰는 석사도 있구요.
추정이 아니라, 실제로 그런 사례를 꽤 봤습니다.
논문 작성법을 제대로 터득하지를 못하니.. 졸업논문 쓰는데 걸림돌이 크게 됩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냐면,
졸업논문 적당히 써도 교수가 넘어가주면 상관없는데,
최소한 일정 수준만 바란다면.. KCI 보다는 나아야 할텐데, KCI 쓸 능력이 안되는 석사라면..
졸업에 큰 지장이 있을수 있다는 거지요. 실제로 졸업논문 못써서 졸업 못하는 학생을 봤구요.
오히려 이러한 부분을 놓고 보자면..
인서울 대학원보다 오히려 졸업이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겁니다.
상위권 학교를 가면 논문 작성법은 어떻게든 터득은 하거든요. 주변에 물어볼 선배도 있고.
지방대는 말이 랩이지, 풀타임 학생 달랑 한명 있는 곳도 흔합니다.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