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명공학 전공하고있는 학부 3학년 학생입니다. 현재 학부연구생으로 공부중입니다.
얼마전 대학원을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분야는 바이오 칩 및 바이오 센서 관련으로 나가려고합니다.
지금부터 목표 대학원을 정하고 올인하려고 하는데 조사해 볼 수록 고민이 많아지기만해서 답답한 심경으로 글 씁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단 저는 중상위권 대학다니고 있고 학점은 3.4 / 4.5 정도입니다. 그동안 공부를 잘안했어서 지금부터라도 재수강하고 열심히해서 복구할 생각입니다. 어학성적은 토익밖에 없는데 650~700 사이입니다. 영어공부도 열심히 할생각입니다.

1) 국내 대학원가기도 힘들 초라한 성적이지만 그래도 조금은 고민이 되는 것이 유학입니다. 대부분 이공계 교수님들 보면 외국에서 학위를 받으셨더라구요. 제가 교수를 목표로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될 수 있다면 미국으로 가고싶은데 학비가 걱정됩니다. 어떤 분은 일년에 6천만원씩 든다고하시고 어떤분은 이공계는 펀딩으로 대부분 학비 안낸다고 하는데 뭐가 진실인가요

2) 두번째로 국내 대학원가는 길입니다. 저는 왠만하면 국내 과학기술원 (GIST,DGIST, UNIST 등)으로 가고싶습니다. 이 학교들은 보통 어느 정도 성적이면 입학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4학년 2학기 정도에 컨택하게 되면 많이 늦은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