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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방황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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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작성일2018-02-0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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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살 취업과 학업에 고민이 많은 전자공학과 대학생입니다.
제가 여태까지 아날로그 회로, 반도체, 제어 등등 대학교에서 많이 들었습니다.
회사를 알아볼 시기가 점점 다가와서 취업걱정도 했고,
석사에 진학하여 자기가 원하는 일을 알아보고 더 전문성을 갖추자는 고민을
많이 해봤습니다. (참고로 영어 논문 많이 봤고, 내용을 이해하기는데 시간이 오래걸릴뿐 읽는데에 크게 불편한점이 없습니다.)

주변에서는 대기업에서 원하는 직무를 하려면 진짜 똑똑한 사람들(상위권 or 박사)이 연구개발직에 가서 연구개발하고,
나머지(학사나부랭이 + 듣보대학원 석사)는 공정라인으로 간다고 들었습니다.(학사는 그렇더라는 카더라통신....)

저는 AP설계(시스템 반도체)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반도체 메모리+공정에 관심없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몇가지 고민을 말씀드리자면,
1. 소위 말하는 상위권 대학은 아니지만 중경외시라인의 대학교입니다. 대학원을 자대가면 무료이고 나름 지원도 좋습니다.
단순히 바라봤을 때,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spk / yhk대학원에 가는것이 좋은가요?( 현장에 있으신 선배님께서는 추천해주시더라고요... 이 역시 카더라 통신)
OR
어딜가나 자기자신만 열심히 한다는 전제하에 이런 학벌스펙 따위야 상관없고, 자대 가도 되는건가요?

2. AP설계와 같은 시스템 반도체쪽에 입사하기에는 학부수준에서는 힘든가요?
제가 대기업에서 나와서 외국 회사에 진출할 생각까지 있습니다.

(아주 직설적인 대답과 최악의 경우를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로의 말보다 굉장히 현실적인 대답 부탁드립니다.)

댓글 2

시간님의 댓글

시간

남의 밑에 있고 싶어요? 남의 밑에 있으면 오랜시간 노에 같이삽니다 자유에 댓가가있지만 창업 자영업도 젊을 때 가능 해요.  실패가 궁극의 목표달성으로 가는 길. 회피는 지속적 을병정의 삶입니다.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스스로 경쟁력이 있다고 내세울 수 있는 뭔가를 준비해야죠.

성적표가 될 수도 있고, 교수의 추천서가 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이력서를 주욱 보내서, 받아주는데 가서, 일하시면 되겠죠.

오지 않는 미래는 걱정한다고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

주변에 친구나 선배들과 잘 지내시고, 취업시즌에 조언을 구하세요. 알음알음 취직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이게 소개팅 하는 그런 느낌이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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