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딱히 하고싶은게 없어서 4학년 졸업후 칼취업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취업을 위해 여러 대기업들의 직무를 찾아보다보니 CAE라는 분야가 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4학년1학기 재학중에 있고 CAE관련 프로젝트경험이나 기업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보니
이대로 취직이 된다 하더라도 CAE분야로 가게 될 확률은 굉장히 적다고 생각해서
CAE를 배울 수 있고, 또 많이 쓰는 랩실에 들어가서 석사 졸업 후에 CAE엔지니어로서 취직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CAE분야로 나아가고 싶은 이유는 적성이나 흥미보다는
CAE가 안쓰이는곳이 없고, 또 오로지 기계과만이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 쪽으로 커리어를 쌓아간다면 나중에 경력도 인정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어찌보면 선배님들이 보시기에 조금 안일한 생각일 수 있는, 그런 생각입니다.

본론입니다.
CAE 엔지니어로서의 삶은 어떤가요?
또, 제가 CAE엔지니어로 진로를 정할 때 각오해야할 일들이 있을까요?
아니면 제게 어떠한 조언이라도 좋으니 해주신다면 깊이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