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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쪽 대학원 생각중인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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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getech 작성일2018-07-2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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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졸업까지 한학기만을 앞두고 있는 지거국 4학년 학생입니다.
밤 늦게 갑자기 미래에 대한 생각이 많아져서 여기 계신 현직 선배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반년전에는 대학원을 갈까 바로 취업시장에 뛰어들까 고민을 했었는데, 제가 하고싶은 분야가 '미래 반도체 연구개발' 분야다보니 알음알음 여기저기서 정보를 듣다 학교 교수님의 강의 도중 '연구 개발이 하고 싶고 내가 원하는 분야에 뛰어들고 싶다면 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후에 대기업 연구원으로 들어간다 하더라도 노력한다면 회사를 통해 박사학위를 얻어 더 높은 기회를 노려볼 수도 있다'라는 교수님의 말씀이 그 당시 제가 원하던 바와 일치해 대학원이라는 길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반년이 지나 이제는 어디서 제 미래를 설계해야 할지 정해야 할 시기가 왔습니다.
저의 멘토가 되어주실 교수님을 찾고 차근차근 배우며 성장해가려 합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다시 머릿속이 혼란스러운데요, 반도체를 길로 삼았다면 과연 그중에서도 정확히
어떤 분야를 파야하는가? 때문입니다.
세상도 단순히 반도체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이라는 큰 트렌드에 발맞춰 뇌를 본딴 반도체를 만들어 보자라는 연구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이쪽이 제가 원하는 분야이구요.
현업에 빠삭하신 선배분들은 잘 아실테지만, 뉴로모픽 소자가 여기에 해당된다 들었습니다.
앞에서 말이 너무 길었는데요. 질문을 정리드리자면

1. 제 꿈을 미래형 반도체, 그중에서도 인공지능을 위한 반도체 설계로 가닥을 잡고싶은데, 이 중에서
뉴로모픽 소자의 현재 위치와 향후 가능성은 어떠한지,

2. 만약 뉴로모픽 소자가 미래의 가능성이 되지 못한다면 그 외에 대체될수 있는 분야는 무엇인지,

3. 대기업 반도체 연구원을 위해 석사 2년이라는 시간이 내 미래에 그만큼의 값을 하는지

가 궁금합니다. 자소서들처럼 첨삭해서 쓴 글이 아니다보니 이래저래 두서가 없었습니다.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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