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마 걍..

현재 공부하는 과목이 어렵다면 선수과목부터 잘 숙지해야죠.

처음부터 쉬운사람이 어디있을까요? 그 유명한 패러데이나 맥스웰도 처음에는 어려웠을겁니다 ㅎㅎ 회로이론부터 파세요.

학교에서 배우는 거 잘 따라가세요.

이연복 요리하는 분이 레시피를 다 공개하니, 그거 그래도 되냐고 물어보니
알려줘도 거의 대부분 안한다고 답을 하죠.

어느분 블로그를 보다보니 이런 글이 있어서.

그렇다면 과연, 10대 시절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으면 기본은 불가능한 것인가. 물론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같은 내용을 20대, 30대에도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했던 사람도 십수년이 지나면 많이 잊어버린다. 따라서 다시 공부할 필요가 있다.
1.무엇보다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
2.기본은 20대, 30대에도 얼마든지 다시 공부할 수 있다.
3.누구나 다시 공부해야 한다.


현재에 맞게 준비하는게 있으면 그것에 맞는 문제집이나 준비하는 책에 준해서 공부하시고 정말 모르겠다면,
대학물리학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810229
기본적인 책부터 다시 정리하고 봐야죠.
물론 시험이 먼저이긴합니다면...
원하는 곳에 들어가더라고 평생 뭔가를 의미있게 만들려면 공부는 해놓아야 하죠.

원론적인 얘기지만 늦은때는 없는것 같습니다. 아주 나이가 들면 체력이 문제니...그건 논외로 한다면....
문제는 한다 한다 하면서 안하는게 문제죠.

전자공학은 기계공학, 토목공학과는 조금 다른게, 눈에 안 보이는 것을 다루는 학문입니다.
많은 시간을 들여 물리적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추상적인 것을 다루는 법을 스스로 익혀야 합니다. 누구한테나 어려운 부분입니다.
 성적은 열심히 꾸준히 하다보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