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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인생에 쓰디 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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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앵가 작성일2019-01-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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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방 국립대 전자공 4학년 졸업반입니다.

나름대로, 학과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
또, 적성에도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반도체물성, 반도체소자 그리고 전자회로쪽 내용이 재밌었는데요.

프로그래밍 내용들도 아주 재밌게 하였습니다.(컴퓨터 구조, 시스템 프로그래밍 등)

이런 상황에서 저는 대학원에 가서 좀 더 학문적인 지식와 실력을 쌓아서
회사를 차리는 것이 제 꿈입니다.

그래서 저는 빅데이터, 머신러닝 & 딥러닝을 도구로 사용하여 전자회로나 반도체의
특성 데이터들을 분석하고 처리하여 결과를 도출하는 그런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저는 실제로 회로를 구성하고 짜본 적이 없습니다..
실험에서 주먹구구식으로 짜본게 모두고, 그거마저도 적성에 안맞는다 생각했습니다..!
무언가 알 수 없는 부분에서 문제들이 생기는 것이 싫었습니다.
(다 짜고나니 안되서 4시간 궁리 끝에 브레드보드를 바꾸니까 되는 그런 알 수 없는 문제)
(칩에 번호가 잘못인쇄되어서 오탈자가 있었고, 이를 2시간만에 안 적 등)

사실 회로쪽 대학원을 가게 되면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회로쪽 대학원을 가면 저런 일도 할 수 있을까요?

또 다른 것은, 컴퓨터 공학쪽 대학원을 가고 싶습니다.
사실 반도체와 전자회로쪽의 그 물리학적인 인사이트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오롯히 노력으로 비집고 들어가서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그쪽 분야를 아주 잘 할 자신이 없단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cs쪽을 해보고 싶습니다. 컴퓨터 과목들은 아주 재밌게 한 기억이 나서 입니다.
그런데 타학과 학생이 동일학과 학생을 제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있기도 해서 조금 망설여 집니다.
이는 노력으로 가능할 거 같기도 합니다..

 쓴 조언 모두 좋으니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4

mhkim님의 댓글

mhkim

자신이  쓴 위의 글을 여러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자신이 조언으로 얻고 싶은 것을  논리적으로 잘 표현해보시길 바랍니다. 질문에 논리를 갖추려는 노력 자체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은 이게 최선의 조언입니다. 그 다음에 다시 글을 올려주시면 좋은 답변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답변을 하는데 몇분이 걸렸을까요?

우앵가님의 댓글

우앵가 댓글의 댓글

죄송합니다..! 여러 가지 상황을 반영하고 싶어, 주저리 주저리 글을 적은듯 합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하여,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리어네어님의 댓글

물리어네어

물리학이나 전자공학적인 지식이 부족하다면 따로 차근차근 더 공부하는 방법밖에 없겠죠.
아니면 너무 혼자 완벽하게 다 하려고 하실 필요는 없는거 같네요.
나중에 딥러닝 슈퍼컴퓨터를 만드는 회사를 만든다고 할때, 혼자 다 만들 필요는 없어요.
컴퓨터 회로 디자인하는 사람, 내부 소프트웨어 코딩하는 사람, 기타 이것저것 디자인하는 사람, 회계경영 신경쓸 사람 등 어짜피 많은 사람이 필요하죠.
요즘은 대부분이 2~3인 이상 창업한다고 하네요. 그만큼 첨단산업에 대한 벽이 높아진거죠.
머신러닝의 전문가가 되는게 목표시면 그거에 올인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쪽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물리보단 수학이 더 중요한거 같더군요

지나가던사람님의 댓글

지나가던사람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하시려면 교수가 되어 직접 연구하는게 제일 빠르겠는데요?

글이 무슨말을 하는지 알아듣기는좀 힘들긴한데 대충 제가 이해한대로면 글쓴이가 자신있는부분이 하나도 없는거같은데....

어차피 윗분말씀대로 혼자 모든걸 다하는경우는 잘 없으니 하나를 선택하시면 좋겠네요. 컴퓨터면 컴퓨터 회로면 회로 딥러닝이면 딥러닝..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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