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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에 대한 현실감각이 부족할 경우의 공대 진학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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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작성일2019-03-3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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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cieng.net/expo/41625?page=8
4년제 공대 나와서 하는일을 구체적으로 알고싶습니다
노을 작성일2009-02-21 20:29
 진로 선택에 앞서.. 적성에 맞춰 선택하고싶어 질문합니다.

보통 의사,교사 등의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일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 수 있는데요.

4년제 공대 나와서 중소기업 혹은 대기업에 취직하면 무슨 일을 하는지 알기 힘들어서요..



지식in에서 정보를 수도 없이 찾긴 했지만.. 부정확한 정보도 있어서.. 이쪽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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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별로 나눠서 답변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_^
(답을 쓰실 땐 자신이 전공한 과를 적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1)생산관리 이런거 한다고 하던데..이건 전문대 or 고졸 사람들이 생산할 때, 생산이 잘 되고 있나 검사하고, 기록하고 그런걸 담당하는거에요?

질문2)대기업에 취직하면 보통 무슨일을 하나요?

질문3)중소기업에 취직하면 보통 무슨일을 하나요?

질문4)(제가 아는 것 이외에)다른 길로 갈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제가 아는것 : 중소기업,대기업, 공기업,공사,공단, 창업, 공무원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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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예진아씨 09-02-23 13:53
  이런 거 질문하시는 거 보면 그냥 공대 가지 마세요 안가시는 게 좋습니다

노을 09-02-23 14:58
  왜 그러시는지 궁금합니다.. 난처하네요 -_-;; 일이 고되서 그런가요 아니면 제가 못마땅해서 그런가요.. 궁금합니다

예진아씨 09-02-24 04:19
  이공계애 대한 현실감각이 너무 없으셔서 그렇습니다. 현실감각 없이 공대에 들어가서 졸업한 다음에 크게 후회하거나 방황하면 늦습니다. 아예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차리라 본인이 평소에 접해 봤고 감각이 있는 쪽과 관련된 쪽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그림 09-02-24 13:49
  질문을 바꿔보죠.


4년제 어문대학 나와서 하는일을 구체적으로 알고싶습니다

4년제 경영대학 나와서 하는일을 구체적으로 알고싶습니다

4년제 예술대학 나와서 하는일을 구체적으로 알고싶습니다

....

누구도 원하는 답을 못줄겁니다.
질문하는 분야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얘기해줘도 이해하기 어렵고요.

궁금이 09-02-25 08:33
  예진아씨 님 감사합니다..

그림 님.. 저는 '전공을 살려서 취직했을 때' 하는일이 무엇인지를 말한거에요 ㅎㅎ 물론 전공 살리지않고 취직ㅎㅏ는경우도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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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엔지에서 찾았던 글입니다

위글에서 보면 답글 달아준 분이 이공계에 대한 현실감각이 없으면 공대진학은 피하라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제가 그런경우 입니다.

기계공학과를 졸업해서 생산관리 품질관리 연구개발같은 일들을 한다고 설명을 들어도 잘 와닿지를 않고

중소기업을 취업했을때와 대기업을 취업했을때 하는 일이 어떻게 다른지는 대충 비슷할거라 추측하고 있습니다만

저 글의 질문자와 공대진학하기전의 제모습이 거의 일치한다고 보면될거 같습니다

제가 이공계에 대한 현실감각이 부족하긴 한거 같은데 대학입학시에 이런글을 보고도 괜찮겠지 생각하면서 기계공학과를 진학하고 2학년을 마친상황입니다

최근에 이글을 보고 느낀바가 있어서 (부족한 현실감각은 공대를 다녀도 쉽게 채워지지 않는다는) 더 늦기전에 다른과로 편입을하던지 학교를 그만두던지 해야할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른분들도 이공계에 대한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경우 공대 진학을 피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지요

고민이 큰데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댓글 2

너나랑친하냐님의 댓글

너나랑친하냐

뭐 만화가가 되고싶었어 등의 특별한 꿈이 있는거 아니면 그냥 다니시는게 좋습니다..어짜피 이 나라에선 다른거 해도 똑같은 삶이니까요. 적성은 박사부터 따지는거지 학사는 그냥 소스외우고 시험만 잘보면 끝임..성실하기만 하면 학점챙겨서 졸업하는거 문제없을겁니다. 그럼 취업 알아서 잘될테니 적당한곳 취업해서 돈벌고 살면 그거대로 편하고 좋은인생이라 생각하네요. 어떤 회사던 무슨일을 하던 그냥 하라는대로 정형적인 틀에박힌 일만 할뿐...연구개발 인원은 따로있고 정신적 노가다 하는사람들은 또 따로있는거죠. 학부생은 절대적 대다수는 그냥 노가다꾼으로 삽니다. 그니까 취직잘되는게 짱이니 죽이되던 밥이되던 개과에 짱박혀있는게 옳은 판단이다 이겁니다. 정말 하고싶고 시간 돈 관계없이 다 집어던지면서 열정을 쏟고싶은게 생기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요.

짜이한잔님의 댓글

짜이한잔

이공계가 하는 일을 잘 알지 못하는 이유가 일단은 우리 생활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는데다가, 하는 일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지금 걱정할 것 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요. 대신 취업을 하기 전까지는 최대한 모을 수 있는데로 정보를 모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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