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터리 업계 재직한지 1년 반정도 되는 대기업 연구원입니다. (석사 졸)

여기서 3년-5년정도 경력을 쌓고 정출연/교수 쪽으로 넘어가는 커리어플랜을 생각하고 있는데,
현실을 좀 더 파악하고싶어서  조언을 듣고자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꼭 관련 전공자 분이 아니더라도 아는 사항에 답변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1. (배터리/연료전지) 교수/정출연 쪽 관련 자리가 많이 나는 편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대표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정출연은 어떤 곳이 있을까요?

2. 교수, 정출연 연구소 각각 페이는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현 5천5백정도인데.. 이거보다 적지는 않겠죠;)

3. 석사 졸 -> 기업경력 3년 ->  박사 로 가서 교수는 현실적으로 어려울까요?

3. 정출연 취업, 4년제 교수 채용이 되기 위해 어느정도 논문실적, 강의경력 등 스펙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4. 배터리 업계에서는 아시아가 강세인 걸로 아는데, 혹시 유럽 쪽에서 박사를 한다면 추후 한국 취업시 메리트가 있을까요?
 (해외파 선호하는지, 전혀 상관없는지 궁금합니다)

5. 정부출연연구소의 근무여건이 궁금합니다 (워라밸/연봉/복지/직장 대비 사람 스트레스 정도/업무강도)

6. 교수의 근무여건이 궁금합니다 (워라밸/연봉/복지/직장 대비 사람 스트레스 정도/업무강도)

7. 배터리 관련 저명한 교수님 (국/해외) 추천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저녁시간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꼭 부탁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