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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 공대 학과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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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우물 작성일2020-09-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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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원서를 써야하는데 학과조차 제대로 정하지를 못한 상태라
며칠동안 글들을 꽤 읽어봤습니다
읽다보니 대학 입결과 나중에 취업할때의 아웃풋과 인식의 차이가 너무 심한 학과들이 몇군데 있던데
그부분에대해서 질문하려고합니다!

1. 한국에서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 ai, 데이터사이언스 등의 분야들은 미래에도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을거라는 말들이 많던데 왜그런건가요? 분명 유망직업이라고 불리는것들은 전부 저런학과들과 연결되어 있고, 대학입결도 점점 높아지는 중입니다. 근데 현직자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서카포를 제외하고는 기계.전자 나온것보다 훨씬 못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더라고요

2. 조선해양공학, 플랜트, 토목은 정말 전망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만큼 충분히 안정적인 분야인가요?
결국 고3 수험생인 제가 볼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정보는 대학입결뿐인데..(입결얘기가 계속 나오네요 죄송,,)
항상 토목공학과,건설환경공학과,건축공학과,조선해양공학과,해양공학과는 모든학교에서 최하위입니다
그런데 또 이곳 글들을 읽어보니 중공업쪽 기업들은 삼전,현차에 밀리지 않고, 플랜트(특히 해양플랜트)는 전망이 아주좋다는 말들이 많더라고요. 이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3. 추가로.... 나중에 가능하면 서울쪽에서 회사생활을 하고싶은데 석사까지는 필순가요? 그리고 서울근무 가능성이 높은 전공들은 뭐가 있나요?

참고로 위에 말한 학과들은 중앙대 인하대 건국대 홍익대 아주대 부산대 경북대 정도 학교들입니다!
대학비교는 금지랬으니... 대학판단은 제가 잘 해보겠습니다 ㅋㅋ

댓글 5

홍홍님의 댓글

홍홍

잘 모르겠으면 그냥 점수 맞춰서 좋은(?) 대학 컴퓨터학과 가서 학과 상위권(?) 애들 하는 것 따라만 가도 대충 밥먹고 삽니다.

회프님의 댓글

회프

대학교 포탈 들어가서 교과과정이랑 강의계획서 한 번 보고 맘가는쪽으로 결정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전망, 안정성, 근무지 이런거는 어느학교 어느전공을 선택한다고 해서 보장되는게 아니니까요

동명이인님의 댓글

동명이인

별 생각이 없을 때는 남들 좋다는거 하면 되더라구요. 다만, 컴공은 적성을 너무 탄다고 생각합니다.

짜이한잔님의 댓글

짜이한잔

직장을 고민하기 전에 일단 적성을 고민해보세요. 진학 한 학과가 밥먹여 주는게 아니라 자신의 실력이 결국을 밥을 먹여 줍니다. 아무리 어떤 산업이 레드오션이라 해도, 뛰어난 사람들은 어떻게든 잘 먹고 잘 삽니다. 중요한건, 남들 따라 대충 학과 정했다가, 학위 중간에 다른 학과에서 시작하는 학생들이 꽤 많습니다.  적성도 안 맞는 공부를 단순히 직업 안정성 때문에 할 수 있을까요? 대학교 공부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아요.

질문하신 학생은 무엇에 관심이 많나요? 무엇을 잘하나요?
적어도 4-5시간 집중에서 공부할 수 없는 분야라면 진학하시면 안됩니다.

다다라다님의 댓글

다다라다

1. 현재 모든시스템은 자동화 및 데이터화 되어있어 빅데이터는 필수불가결 문제이며
과거까지는 해당데이터를 활용해서 통계적분석을 통한 경향파악, 룰베이스의 로직방법을 활용하여 문제를 풀었으나 변수가 많아짐에 따라 현재는 인공지능쪽이 결과물을 더 잘내고 있으며 인공지능쪽을 잘활용하기 위하여 데이터 사이언스도 성장한 상황입니다
대체제가 나오기 전까지는 해당 명성이 유효할듯합니다

2.조선해양공학 플랜트 토목은 기본사업으로 수요가 완전히 0이되는 경우가 없는사업입니다
하지만 경기에 따라 capacity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 문제가있습니다

3. 서울쪽은 주로 본사가 있어서 공돌이는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경향을 이야기하자면 주로 인사, 행정, 영업부서등과 판교쪽은 컴퓨터공학 쪽이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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