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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만능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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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 작성일2002-09-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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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으로 생각하였을 때 미국으로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공부하려면 역시 문부성장학금 받고 오는게 좋을꺼구요.

근데, 좋은 것은 일본 얘들이 접근을 못하게 한다는 그런 것은 사람마다 다른 것 같네요.

그런 사람도 있고, 안 그런 사람도 있겠죠. 교수 입장에서 본다면 한국이든 미국이든 일본이든..어디든지

좋은 주제는 자신의 학생들 중 조금 더 잘하는 학생한테 주고 싶지 않을까요?  그런 그렇고,

궁금한 점이 있는데, 회사에서 보는 것이 영어 실력을 가지고, 기술 업무를 얼마나 잘 수행하는가 라고

밑에 써 있던데,  그럼, 배운 지식보다 영어가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

그리고, 지금도 그렇겠지만, 공대 교수들에 의하면 도서관에서 공대 학생들이

전공보다 영어를 더 공부해서 문제가 있다는 둥....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종합하자면, 결국 전공실력보다 영어가 더 위에 있다는 이야기로 들리는 군요.....

음.....잘 모르겠네요.... 사회에 아직 안 나간 학생으로써

사회에 나갔을 때 영어 > 전공 실력 인지????

우리가 무슨 영어의 노예인양........어떤 것보다도 영어가 중요하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전공 실력이 어학실력보다 더 중요하다고 늘 생각 해 봤는데. 갑자기 그 글을 읽고, 심난해 졌습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 드립니다. 

댓글 2

김일환님의 댓글

김일환

  사실입니다. 한달 가량 포스코(포철)내에서 실습할 기회가 있었는데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의 공통된 의견이 '영어실력을 길러라'입니다. 전공에 아무리 능통해도 써먹을 기회가 그리 많지 않고, 실질적인 승진에서는 영어 실력이 상당히 크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공 공부할 시간 조금 줄이더라도 영어 실력을 꼭 길러놓으라고 하시더군요

소요유님의 댓글

소요유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과학자) 솔직히 영어 문제로 제 능력의 50%정도 밖에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장에 강한 분야일수록 자신의 실력이 중요해지기는 하겠지요. 과학언어로서 영어의 문제는 단순하게 승진의 문제가 아니라  지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가와도 관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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