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필균(61)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지난 4일 사직서를 제출.
이유는 손숙미 한나라당 의원이 국회에서 발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전면개정법률안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히기 위해서.

현재 발의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전면개정법률안은
민간모금에 대한 인사,배분,모금회등을 정부(복지부)가 직접 관여하도록 만드는 법안.

"정부가 모금회 배분권을 뉴라이트그룹에 주려는 것이라면 심각한 문제"
이명박 정부가 공동모금회 장악하려고 특별감사등으로 기관장 사퇴압박.


- 민간모금단체에서 모은 기부금을 정부가 직접 배분하는 나라가 있나.
"세계에 그런 나라는 없다. 무엇보다 이명박 정부는 정부기관을 비롯해 모든 걸 민영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런데 왜 이미 민간조직으로 잘 자리 잡은 민간모금조직을 과거로 돌리려 하는지 모르겠다.


출처 : 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8121214070511624

결국 복지예산은 줄이고 정부가 민간모금을 주물럭 거리며 생색내겠다는 거지요.
물론 말 잘 듣는 넘들만 배분 해주겠다는 얘기고.

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543587
이거 보시면 이미 7월 이전 부터 이명박 정부가 모금회에 인사압력 넣고 지랄 떨었더군요.
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81117102104400&p=imbc


이명박 정부는 양아치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