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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연합 "각 정당 비례대표 선정결과에 실망,분노" [04.03.31/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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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g 작성일2004-04-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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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에 과학기술인 30% 배정을 요구해온 과학기술계가 각 정당들의 비례대표 후보선정 결과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과학기술연합은 31일 `정치권의 응답에 실망과 분노를 느낀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각 정당들이 발표한 17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선정결과는 500만 과학기술인을 또 한번 실망시켰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비례대표 후보중에서 과학기술인은 턱없이 부족하며 특히 상위순번에 배치한 경우는 극소수로 그나마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홍창선 총장이 당선 안정권에 선정된 유일한 후보인 듯하다"고 개탄했다. 성명은 이어 "앞으로도 정치권의 과학기술 마인드와 과학기술 중심사회 구축에 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평가해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지를 판단하고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과학기술연합은 현직 연구원과 이공계 석.박사와 대학생, 과학기술인을 희망하는 고교생 등 1만2천여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정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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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연합 "비례대표 선정에 실망"

YTN [속보, IT] 2004년 04월 01일 (목) 10:32
 
 [김진두 기자]

17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에 과학기술인을 30%이상 배정해 줄 것을 요구해온 과학기술계가 각 정당들의 비례대표 후보선정 결과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합은 '정치권의 응답에 실망과 분노를 느낀다' 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각 정당들이 발표한 17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선정결과는 500만 과학기술인을 또 한번 실망시켰다고 말했습니다.

또 비례대표 후보중에서 과학기술인은 턱없이 부족하며 특히 상위순번에 배치한 경우는 극소수로 그나마 한국과학기술원의 홍창선 총장이 당선 안정권에 선정된 유일한 후보라고 개탄했습니다.

과기연합은 앞으로도 정치권의 과학기술 마인드와 과학기술 중심사회 구축에 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평가해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지를 판단하고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과학기술연합은 현직 연구원과 이공계 석.박사와 대학생, 과학기술인을 희망하는 고교생 등 만 2천여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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