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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쌈 보다가 우리나라 차 산업은 망했구나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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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렛대 작성일2008-11-2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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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자동차 판매시 1km를 달릴때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판매시 표시하고

이때 1Km당 120g 이하냐 이상이냐에 따라 패널티를 부과하는데

이게 1g 초과시마다 95유로씩 패널티가 부과되더군요.

문제는 엔진기술이 발전한 일본이나 유럽쪽에서는 저공해 엔진 전기차 등등으로 이걸 피해가는데

한국차는 마티즈 모닝 이외에는 이걸 충족 못시켜서 중형 SUV들 경우는 차값이

1200만원씩 올라가고 중형차만 해도 500만원씩 올라간다는데

뭐 이건 그냥 차 그만 팔라는 소리나 마찬가지죠.

이러면 선택은 우리도 저공해 엔진 개발을 하던가 해야 되는데...

그런데 이게 뭐 하루아침에 뚝딱 되는것도 아니고

결국 유럽이나 일본에서 기술 라이센스를 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인데..

허허허~

결국 교토의정서 이후 이산화탄소의 온실효과 신드롬이

환경기술 선진국들 돈벌어 주기 위한 수단일 뿐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건 뭐 그냥 이산화탄소 연계해서 선진국들이 환경부담 패널티형식이던 기술 라이센스던 해서

돈 벌어보자는 아이디어 이외로는 생각이 안되는군요.

그들이 부유한 국가로 엄청난 시장을 가지고 있으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따라라 하는 억지로만 보입니다.

지구 온난화는 인정하지만 선진 환경 기술 보유국들에게 유리하게 짜여진 교토의정서에

대해서 비판을 가하고 뭔가 수정되지 않는다면 한국이나 대만 같은 국가는 그냥

망하라는 소리밖에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21

김승훈님의 댓글

김승훈

  시대의 조류를 읽지 못하고 기술개발을 등한시 하는 회사는 망해도 됩니다. 잠재적인 주주들을 위해서라도, 내가 숨쉬고 살아가야 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라도 바람직한 일입니다.

지렛대님의 댓글

지렛대

  문제는 적은 액수의 돈을 짧은 기간에 투입한다고 뚝딱하고 나오는 기술이 아니라
많은 돈을 오랜기간 꾸준히 투자해야 나온다는 기술이라는 점이죠.
즉 오랜시간과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으면 안되는 기술이라는 겁니다.

김승훈님의 댓글

김승훈

  몇 십년 전에 오일쇼크를 겪으면서 연료를 적게 소비하면서 효율을 높이는 기술의 필요성을 느꼈을 것이고 80년대 후반에도 환경문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민학교 저학년때에 '자유'라는 잡지를 학교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전통때였죠) 거기에도 이미 온난화문제, 오존층문제가 언급되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BizEng님의 댓글

BizEng

  Rule 이 정해지고 실행되는 것은 꽤 오랜 시일이 필요했을 겁니다.
그간 대비를 못한 것은 자동차 업계의 책임이기도 하겠습니다.

이산화탄소 및 환경규제 이야기 나온 것이 벌써 몇년이나 되었습니까? 벌써 20년이 되어갑니다. 제가 공부하던 1990년대 초반에도 저탄소배출 엔진 개발, 차세대대체연료엔진 개발 등이 화두가 되었었는데요... 지난 20년간 뭐 하느라 저공해 엔진개발 및 연료전지, Hybrid 등등 여러 환경규제를 피하기위한 노력을 안했던 것일까요?

정부와 자동차업계가 함께 짝짝꿍해서 환경규제는 어떻게든 피하고 업계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만 오다보니 이지경이 된 것이지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한국 정부의 환경규제를 유럽수준으로 확실하게 올리고, 이를 어기면 확실하게 Penalty 부여하면 자동으로 업계도 발등의 불처럼 대응할 것이고, 강한 한국규제에 맞추다 보면 수출문제도 자연스레 대응이 될 겁니다. 일본과 비슷한 전략이긴 합니다만,,, 하여간 빨리 해야겠지요...

근데 비지니스 후렌드리 (프렌들리가 아니랍니다...) 한 2MB 정부에서 이런 것들을 할런지요... 에효...~~

남영우님의 댓글

남영우

  미국발 경기불황을 타개할 대책이 환경규제 및 산업확장이겠네요.

이건 규칙을 이미 정해놓고 시행하는 것이라, 따라 잡지 못하는 쪽이 엄청난 단기손해를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규칙을 제시하고 만들어내는 힘, 이런게 선진국이 가지고 있는 소프트파워죠.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에고.... 이 문제가 워낙 얼키고 설킨데가 많아서.... 미국도 교토의정서에 서명 안했죠.

사실, 자동차도 문제이지만, 상업용 건물이나 공장에서 내뿜는 공해도 문제이고요.

제가 시골에서 살기도 하지만, 세차를 안하거든요. 할 필요가 없어요. 이 사람들이 신발을 신고 실내에 다니는 이유가 안이나 바깥이나 별 차이가 없기 때문이고요.

현대 기아차가 삼성자동차가 생기기전에는 내수용의 경우에 머플러가 십만킬로 정도면 부식에 의해서 구멍이 났었습니다. 머플러 구멍생기면, 매연은 두말할 필요도 없거든요. 그런 자동차들을 버젓이 팔았었어요.

하누님의 댓글

하누

  이산화탄소가 실제 벌어지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이라는 증거가 없다는 말도 많이 나옵니다.

실제로 이산화탄소 규제등으로 선진국들이 꽤 짭짤하게 이득보는 것 같습니다.  선진국의 또 다른 밥벌이 구실이 되고 있는 지경이죠.

박상욱님의 댓글

박상욱

  유럽의 각종 조치는 유달리 한국차나 한국 산업에만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선진국에 유리하다 운운하는 것은 잘못된 논리죠. 유럽 메이커산 자동차의 경우에도 저연비 고성능차 타려면 돈 많이 내라는 얘깁니다.

교토의정서가 선진국에 유리하다니... 한국같은 (선진국과 개도국 사이의) 박쥐형 국가도 엄청난 유예 혜택을 받았는데요.

이분(지렛대님)도 진화를 하긴 하는데, 게시물을 관통하는 철학은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를 않아요. 대단한 일관성입니다.

지렛대님의 댓글

지렛대

  박상욱님 하누님 말대로
- 이산화탄소가 실제 벌어지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이라는 증거가 없다는 말도 많이 나옵니다. -

이런 말도 많이 나오는 판이고 아직 증거로 확정되지도 않는 이산화탄소를 가지고 규제운운하는 것은 확실히 선진국들의 개도국에 대한 횡포로 볼수 있습니다.
오죽하면 각종 환경규제는 선진국들이 개도국의 발전을 막기위한 장벽이라는 말까지 나오겠습니까?

EBS다큐에서 전에 본 기억이 나는데 인도의 한 기업가가
선진국의 각종 환경규제를 선진국의 개도국 죽이기 음모라고 강력하게 성토하는 것도 밨습니다.

- 유럽 메이커산 자동차의 경우에도 저연비 고성능차 타려면 돈 많이 내라는 얘깁니다. -

문제는 유럽은 선택의 폭이라고 넓은데 아직 기술개발을 더 해야 하는 나라들은 선택의 폭이 좁고 불리할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교토의정서는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비정상적으로 많이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쁘다라고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물론 기업체에서 그런말이 많이 나오는것은 불리하게 작용하는게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겠죠.

지금은 한국에 유리한면이 있을지 몰라고 갈수록 그게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지렛대님의 댓글

지렛대

  이분(지렛대님)도 진화를 하긴 하는데, 게시물을 관통하는 철학은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를 않아요. 대단한 일관성입니다. // 이게 도대체 무슨 말입니까?

무한능력님의 댓글

무한능력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지요. 직접 경쟁으로 부딪쳐서 이기거나, 게임의 룰을 바꾸거나. 현재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는 쪽은 시장 점유율이 높고, 게임의 룰을 바꾸는 것이 보다 용이할 것입니다. 자동차 산업처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산업에는 더더욱 그렇구요.

박상욱님의 댓글

박상욱

  아 지렛대님 서운하네요. 초면인 척 하시고~ 추억의 이름들을 다시 꺼내서 죽 불러드려야 기억이 돌아오시려나요..

박상욱님의 댓글

박상욱

  기후변화 이슈에 대해서는 입만 아플 것 같아 이하 아웃~합니다.

지렛대님의 댓글

지렛대

  박상욱님 도대체 무슨 말을 하시는 겁니까?

Hithere님의 댓글

Hithere

  대만이나 우리나라 같은 경우 상당한 유예기간을 부여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준비가 제대로 안되었죠. 교토의정서가 1997년에 체결되었으니, 지금 10년이 넘었는데, 그리고 유럽자동차 탄소배출이 2010년부터라고 해도 벌써 13년의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준비가 안된 것은 정말 한심한 일이지요.

실재로 교토의정서가 비준되고 나서 가장 혜택을 본 나라는 중국, 인도 등이고 특히 중국 (그래서 CDM=chinese development mechanism이라고 도 부릅니다.) 입니다. 사실 우리나라도 금전적으로 명확하게 수혜국가입니다.  2013년부터는 어찌될지 모르지만, 별로 빠져나갈 핑계도 없지만, 빠져나간다고 해도 앞으로는 이익보다는 손해가 더 커질것 입니다. 우리나라는 사실 선진국보다 5년 (교토기간) 유예받은 거나 마찬가지인데, 실제로 유예를 받아서 제대로 준비를 하고 있지 않아서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당사국총회에 미국, 일본과 함께 파견인원 3위를 항상유지하는 우리나라인데....창피하기만 합니다.

한반도님의 댓글

한반도

  이게 도대체 무슨 말입니까
도대체 무슨 말을 하시는 겁니까

이런 멘트는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도 안 변하네요.
우리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십니까

지렛대님의 댓글

지렛대

  5년정도 남은 셈인데 그동안에 M&A를 통하던 어떻게 하던 간에 빨리 기술개발을 하는게 한국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위해서 그리고 위신을 위해서 필요한 일입니다.

사색자님의 댓글

사색자

  "순채무국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아직도 돈 빌려올 수 있다."라고 했으니, "자동차 산업 망하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공기가 맑아져서 얼마나 좋은가."라고 생각하면 되겠다고 생각하는 1인...

전자양님의 댓글

전자양

  미국 자동차 회사들 망했고요. 어떻게 미국 정부와 자동차 업계가 일어나느냐 두고볼 일입니다. 그들은 기술력은 가지고 있거든요.

기름값이 외국의 2배정도 되는 환경에서도 중형차, 저연비에 매달린 국내 자동차 회사가  -  현대 - 살아남은 것 자체가 신기하네요.

현대차 망하면 외국 자동차 회사들이 들어옵니다.  일본/유럽 기업들 들어와 국내 생산 시작하면 소비자들에겐 이득입니다.

Wentworth님의 댓글

Wentworth

  현대가 살아남은 건 내수 시장 독점의 힘입니다. 웃긴 건 아직도 정신 안 차리고 스포츠 쿱, 초대형 세단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역주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2mb와 많은 점에서 닮았죠.

bozart님의 댓글

bozart

  새삼스러울 거 없죠.
원래부터 자체기술이란 건 없었으니까요.
필요하면 사다씁니다. 기술을 사오거나, 급하면 통째로 갖다 끼우는 겁니다.
그리고는 국민들을 속이는 거죠.
이제 우리는 세계 수준이다, 국산차 좋으니까 외제 탈 필요없다.
여기에 더 열받는 건 성능이 비슷하니까 가격도 외제차에 근접하게 끌어 올립니다.
 
이런 식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국민들이 속아주면 끝까지 살아남을겁니다.
외국에 수출해서 이들이 돈 번다는 생각버리세요. 수출로 손해본 것 국내에서 다 뽑아먹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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