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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소된 발표 확진자 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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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ude 작성일2020-02-2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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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발표 확진자수와 각 지자체별 발표 결과가 많이 불일치합니다.
 
대구만 보더라도 각 구별로 확진자 수가 개별 구청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는 데,

총합이 거의 1,000명이 넘는데, 합계 발표는 700명입니다.

지금 전국 총 확진자 수가 1,261명이라고되어 있는데,

개별 지자체 총합은 1,500명이 넘을 것같습니다.

왜 그런거지요? 확진자도 중복카운트되나요?

의심스러운 분들은 직접 대구 각 구별 홈페이지 방문해서 확인하시면 편차가 300명 정도 나는 거 확인하실 후 있습니다.

댓글 14

세아님의 댓글

세아

이야... 홈페이지 북구랑 동구 두개 들어가 봐도 쉽게 확인되는 사실인데요... 집계하는 시간 기준이 다 다르잖아요. 예를 들어 북구는 26일 18:00 기준이고, 동구는 26일 00:00 기준이고, 대구시청은 26일 16:00 기준이고 등등등.

freude님의 댓글

freude

세아님 그러니까 이상하다는 겁니다.

보시면 기준 시간과 확진자 수인데 16:00에는 00:00, 09:00에 확인된 결과는 포함되어야 하는데 안맞습니다.

서구 데이타는 안보였고, 북구는 2시간 늦게 집게되었지만, 2시간 편차를 고려하더라도 그보다 많아봐야 몇십명 적을거고, 25일 18:00 데이타를 사용했다하더라도  대구시나 질본의 합이 너무 적게 발표되고 있습니다.

대구시청 : 26일 16:00 - 710명
질병관리본부 : 26일 16:00-705명

============================
중 : 26일 16:00 - 58명
동 : 26일 00:00 - 76명
서 :  미확인
남 : 26일 09:00 - 322명
북 : 26일 18:00 - 129명
수성: 26일 16:00 - 92명
달서: 26일 16:00 - 229명
달성군: 26일 16:00 -74명

빛의혁명님의 댓글

빛의혁명

ㅋㅋㅋ 세월호랑 엮을라고 진짜 노력많이 하십니다.

freude님의 댓글

freude 댓글의 댓글

뭔 세월호? 여기서 왜 세월호 나와요?

박근혜 정권의 무능으로 애들 희생된 거 모르세요?

그런 무능을 반복하지 말아야지.

기껏 한다는 소리가 박근혜는 ~~~

대깨문들 보니 사고 상태가 궁금합니다.

아 양심 상태도 궁금합니다.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너무 나가시는듯.... 차라리 신천지랑 엮는게 좀 더 흥미를 끌지 않을까요?

조국 가족 털듯이 신천치 털었으면, 벌써 전수조사 끝났을텐데...
그쪽으로만 가면 민주검찰이 되는 희안한 내로남불....

freude님의 댓글

freude

훠이 훠이 ~~~~

범죄 혐의자와 질병 감염자를 구분못하다니,

사실 관계 확인할 생각도 못하는 대깨문의 저열한 수준이 적나라하게 나타나는 듯 ...

늘그대로님의 댓글

늘그대로

제목이 일간지 제목들 처럼 남의 이목을 끌려는 제목이라 댓글이 이렇게 달린 다고 생각합니다.

글의 팩트는 질병관리본부데이타하고 대구시청데이타하고 각 구청 데이타가 서로 맞지않는다 이겠네요.

중앙에서 집계하는 질병관리본부 데이타는 환자하나 발생할 때마다 일련번호 붙여서 동선도 발표하니까, 상세히 검토하면 각 구청에서 보낸 데이타에서 누락된 수치를 확인할 수도 있겠네요.
구청데이타는 상세한 내용도 함께 발료하나요?

전 그렇게까지 정성이 없어서.....

freude님의 댓글

freude

늘그대로님, 확진자 수는 검사 결과에 종속적이지 동선 조사와는 무관합니다.

대구시청은 질본이 제공한 숫자 발표한다고 했습니다.

일련번호 부여가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려운지 .... 질본이 왜 그러는 지 모르겠습니다.

늘그대로님의 댓글

늘그대로 댓글의 댓글

제가 동선조사얘기를 한 이유는 질병관리본부데이타에서 동선에 대구 각 구에 해당하는 환자의 내용을 알 수 있을 것이고, 각 구 데이타에도 비슷한 데이타가 있다면, 사이사이 빠진 데이타(환자)가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좀 많은 정성이 필요하겠죠, 그렇게 세세히 검토하려면...

ourdream님의 댓글

ourdream

이것은 아마 질본은 감염자 수를 하루 2번 업데이트를 하는 반면 각 지자체는 질본과 업데이트 횟수, 시간이 차이가 나서 그럴 겁니다.

freude님의 댓글

freude 댓글의 댓글

단순 시차 문제였으면 좋겠습니다.

지자체별 확진자 수보면 정말 무섭습니다.

mhkim님의 댓글

mhkim

부모님께서 고향에 계셔서 확진자수를 확인해봅니다. 각 지자체별 숫자는 자료를 보면 정확히 나와있습니다. 총수와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전체수는 카운트되나 대구에서 따로 관리하는 숫자가 나옵니다.  매일 지자체에서 올리는 자료를 제대로 자세히 보기 바랍니다. 음모론 시각으로 보면 진실을 볼 수 없습니다. 전세계에서 우리나라보다 투명한 나라가 어디있나요? 우리나라  만큼 책임지지  않는 언론의 무제한  자유가 있는 곳이 있나요? 정신 바짝차리고 진실을 보시길 바랍니다.

freude님의 댓글

freude 댓글의 댓글

지금 시점에도 대구에서의 확진자 수는 400명 이상 차이가 많이 납니다.

질본 16:00 기준 1,125명

각 구청별 합산: 1,566명


중- 79
동- 124
서- 107
남- 485
북- 148
수성-183
달서- 334
달성군: 106명

이미 확정된 확진자 수가 전일대비 대구에서만 440명이 늘었습니다.

아마 이 소식은 내일 나오겠지요.

통계 나쁘게 나오면 통계청장 경질하는 시대에 투명한 거 없어진 것 같습니다.

freude님의 댓글

freude

오늘 오전에 질본이 발표한 대구 확진자 수가 1300명입니다.

시차를 고려하더라도 전일의 결과는 반영될 거라고 봤는데 무슨 사정이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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