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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증 목에 걸고 피는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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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작성일2021-07-0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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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전자 시대라 문에 출입할 때 목에 개목걸이를 찬 채로 카드를 스캔해서 출입한다.
많은 회사가 그렇게 한다ㅣ 좋든 싫든 작든 크든...
한국이 발전해서 길가나 도로도 깨끗하던데 (하도 도로를 파고 새로 하고 파고 새로하고를 자주해서 그런가?), 떼거지로 출입증 목에 걸고 아침부터 팀장, 팀원 우루루 모여서 길가에서 담배피는 직장인들...
그 회사 이미지 똥칠하는 것은 물론이고, 공기도 오염시키는 짓이니 그만 하기 바란다.

니 건강을 위해서 담배를 끊도록 하고. 아무리 얘기해주어도, 니가 니 마음을 고쳐먹지 않으면 계속 피워대겠지만 말이다.

그걸 못 끊냐. 그거다 예전에 군바리 문화고 꼰대 문화고 "내 초조함을 잠시 달려려는" 몸부림이다. 담배 니코틴이 중독성 강한 걸 숨긴 일은 근대 과학사(생물쪽) 최대 비사 중 하나인 것 잘 알지?
마약보다 담배 중독력이 더 세다. 그러니, 그걸 끊을 수 있으면 너는 뭐든 할 수 있다.

그런 맘으로 애기 로 돌아가서, 태어날 때 담배 입에 물고 태어나지 않으니 끊어라.
못 하겠거든, 피울 때 출입증 목에서 빼고 해라. 니 회사 똥칠하지 말고.

댓글 1

시나브로님의 댓글

시나브로

흡연자들을 비난하기 전에 그렇게 백해무익한 담배를 판매하는 정부를 욕하셔야죠.
흡연자도 국민의 한사람으로 흡연권을 주장할 수 있고, 판매 주체인 국가는 그 권리를 인정해야 합니다.
일정규모 이상인 건물은 흡연실을 의무적으로 마련하도록 법으로 규정하는 것이 옳습니다.

저는 비흡연자지만 이렇게 흡연자들을 준범죄자 취급하는 사회분위기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다수의 폭력이라고 봅니다.
자동차의 매연을 규제하면서 이용은 허용하듯이 흡연실 마련으로 흡연자들의 흡연권을 보장하면서 규제하는 것이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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