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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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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dream 작성일2006-01-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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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님이 계속해서 황을 인용하면서 여러가지 말씀을 하시는데, 님의 댓글 다는 수준을 보면 님이나 황이나 별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딱 황 수준입니다.

님은 지금까지 님의 글과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차분히 논리적으로 토론을 하기는 거녕, 감정적인 말을 써가면서 비논리적으로 대응하였습니다. 보스님과의 댓글에서도 확연히 들어납니다. 보스님의 캐다나에 대한 의견에서 '캐나다에 살아봤냐? 안 살아봤으면 조용해라' 가 정상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의 답글이라 생각하시나요? 꼭 살아보지 않아도 많은 정보를 알 수도 있고, 또 살았다고 해서 많이 아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보기엔 그냥 대놓고 말로서 기선제압을 하려고 하는 것이 꼭 황을 닮았네요. 좀 겸손하시지요.

그리고 님이 한국에 대해서 뭘 어떻게 잘 압니까? 기껏해야 십여년 전 한국을 기억하는 것 같은데요. 댓글로 '나 한국 잘안다'고 대놓고 떠드니, 참 한심합니다. 제가 님이 한국에 대해 잘 모른다고 주장 하지는 않겠습니다. 님과 같은 수준으로 내려가고 싶지 않으니까요. 님이 겸손하고 논리적인 댓글로 한국에 대해 이야기하면 많은 사람들이 님이 한국에 대해 잘 안다고 서서히 인정합니다. 그냥 대놓고 '나 한국 잘안다!'고 막 주장하시는 것도 꼭 황을 닮았네요.

여기서 대놓고 큰소리로 주장한다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그냥 냉소적으로 바라만 볼 뿐이죠. 그렇게 상대방을 대놓고 무시하면서 비논리적인 주장만 하시면 님의 글에 설득력이 상당히 없어집니다. 님의 얼굴에 스스로 침뱉기죠.

여기 가끔식 올라오는 내공이 절정에 달한 글에 비하면 님의 글은 그냥 그저 그런 수준입니다. 댓글은 정말 수준을 논하기 암담하고요. 저를 비롯한 다른 분들이 돌탱이라서 님의 글을 이해 못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던데, 참 어처구니 없습니다.

Simon님이 탈무드에서 인용한 것이 하나 기억나는군요. 항아리에 돈이 한닢 있으면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지만, 돈이 가득 차 있으면 소리가 나지 않는답니다. 님은 어떤 경우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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