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이거 굉장한 아이디어 입니다.
뉴욕도 그렇지만, 서울에 도입할만 하네요. 어차피 고층아파트 밀집형 도시이니까, 아파트 주민들 먹거리를 해결하는 것 만으로도 수익성이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태양전지판이 좀 작아보이는데..... 계산을 더 해봐야겠죠.

웰빙붐과 엮으면, 대박날 것 같네요. 삼전 같은 대규모 사업장에 유휴에너지도 많을 텐데, 이런 거 하나 만들어서, 사원들 식사로 제공하는 프로젝트도 괜찮을 듯 한데요.

  헐..정말 저런거 만들고 운영하는게 약품비용+운송비용보다 적게 드나요? 돈 정말 많이 들 것 같은데...;;; 무엇보다 옥상이 아니면 햇빛이 문제일 것 같아요. 생물 에너지 효율을 계산해 보면 햇빛이 얼마나 필요한 지 나올텐데..

  농사..까지는 아니더라도 자그마한 화단이라도 길러보시면
농업은 햇빛과 물과 영양소와 씨앗을 넣으면 햇반이 튀어나오는 공산품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실겁니다.
 일단 흙으로 저런 건물을 지으면 건물무너지는거 아시죠? 그걸 피하려면 다공성 수지같은데 키워야하고...거기에는 미생물과 양분이없으니 화학비료를 들이붙고 웃자라는 뿌리가 썩어버리는것을 막기휘해 살균제..약해진 저항성을 극복하기위해 살충제와 GMO조작이 들어가면~~ ㅎ

  토론토 캐나다군요....

한국의 비닐하우스 농사를 보면 여름에 양쪽 문이 터져 있어도 40도(섭씨)를 넘습니다. 비닐하우스 개념이긴 한데 햇빛이 각 층마다 어떻게 도달하게 만들려는지...

아주 쉬운 개념으로 한국의 아파트의 베란다에서도 왠만한 식물을 키우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햇볕이 잘 안듦니다, 특히 여름에는 해가 높아져서 말입니다.)

햇빛은 어떻게 각 층마다 넣을까요? (솔직히 링크된 것을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귀찮아서리..) 뭐 물과 거름이야 인공적으로 넣어주는거야 쉽겠지만... 

건물이 경사지어져서 지었기는 해도 그냥 언듯 보기에는 창근처에는 햇빛이 쉽게 도달한다고 해도 서비스지역 근처까지 햇빛이 비출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저 빌딩 유지비는 얼마나 들까요?

캐나다, 미국 모두 땅이 그렇게 넓은데 (비닐하우스 단지 만들어도 될 것 같은데... 아니면 온실을 만들어도 될 테고) 상당히 래디컬하군요.

  캐나다가 땅이 넓어도 사람이 없다는 것을 간과했군요.

자연환경도 그리 만만치 않구요. 뭐 미국도 자연환경이 그리 사람들에게 호의적이지 않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