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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위대한게 기술과 생활간의 거리가 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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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 작성일2012-08-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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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알마든 연구소 구경갔을 때의 분위기도 그랬지만, 뭐랄까...과학과 기술에 대한 믿음이 강한 것 같은 인상을 받습니다.

취미가 드라이브, 무인비행기 조종인 사람보다 자동차 개조, 비행기 조립같은 창조적 생산활동인 사람도 꽤나 많아서 놀랐구요.

신문에 나오는 이공계에 대한 사설들도 이공계에 얼마를 적선하냐가 아닌 중고등학교의 수학 과학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순수과학에 집중 투자할 것인가 아니면 테크놀러지에 투자할 것인가, 투자를 한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인가 등에 대해 설파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이런 문화들이 실리콘밸리 신화의 원동력이 됐지 않나 싶습니다.
월스트리트에서도 왠만한 대학이나 연구소 못지않은 슈퍼컴퓨터를 갖추고 있지요.

미국 학생들도 이공계 기피가 여전하고, 또 무식한 사람들은 정말 일자무식합니다만, 그래도 기술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는 한 팍스 아메리카나는 계속되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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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군이 내년에 인간의 모습을 한 휴머노이드로봇을 함정에 배치해 화재를 진압한다. 이 인간모습을 한 휴머노이드로봇은 면적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좁게 설계된 함선 내 미로를 인간처럼 자유자재로 다니면서 화재현장을 진압하게 된다. 
 
매셔블은 21일(현지시간) 미해군연구소가 버지니아 공대의 로봇 찰리-L1을 기반으로 함성용 화재진압용 로봇 새피어(Saffir)를 내년 가을 정식 배치하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보도했다. 새피어(Saffir)는 함선용 자율소방로봇(Shipboard autonomous firefighting robot)의 준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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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부해안에 파도를 타는 사냥꾼 상어로봇이 배치돼 미국 해안에 출몰하는 거대한 백상어(Great White Shark)의 위협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iOS단말기 사용자들은 또 초가을까지 미 서부바닷가에 들어갈 경우에 대비해 직접 '상어그물(Shark Net)'이라고 불리는 무료 iOS앱을 이용해 상어의 이동경로를 추적할 수도 있다.
   
이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스탠포드대 블록 박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상어관련 정보 네트워크구축은 물론 물론 2년생 연어에서 백상어와 청상아리를 포괄하는 미 서부해안 전체의 해양생물 정보제공 네트워크를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댓글 1

스포일러님의 댓글

스포일러

  그러게요.... 입시지옥에 떨어져 살아가는 한국의 고등학생, 대학때는 스펙 쌓기 위해 졸업을 몇 년씩 늦춰가면서 해외 어학 연수는 꼭 가고 마는 한국의 대학생들이... 자기 주관과 창의적 교육을 강조하는 교육 선진국들의 학생들을 과연 쫓아갈 수 있을지... 그나마 우수한 인재들의 탈이공계 현상이 유독 두드러진 한국의 앞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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