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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YEAR-OLD PRODIGY’S 3 CENTS ON PANCREAT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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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아이스크림 작성일2013-02-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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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천재 소년이 췌장암의 조기발견을 가능케 했다. 1997년생 잭 안드라카(Jack Andraka)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Maryland) 주(州) 크라운스빌(Crownsville)에 사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췌장암의 바이오마커(Biomarker)인 메소텔린(Mesothelin) 검출 방법을 발명했고, 지난해 5월 열린 세계 최대의 과학경진대회 인텔 ISEF (The Intel 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에서 상금 75,000 달러(한화로 약 8천2백만 원)와 함께 최고상인 고든무어상(Gordon E. Moore Award)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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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의 "재능 + 열정"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네요.

댓글 6

빨간거미님의 댓글

빨간거미

  미쿡이 부러운게, 저런 아이디어가 나오면, 연구자와 돈이 모여서 끝장을 본다는데 있습니다.
한국은 뺏고 빼앗겨서 끝나던가,
아니면 당장 돈이 되는 실물을 갖고 오라는 소리를 듣던가,
연구실 수준에서의 연구에서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죠.

신영갑님의 댓글

신영갑

  빨간거미님
뭐 gdp가 한국의 15배인 미국과 비교할 필요가 있을까요? 돈이 넘치니 그런 투자도 버리는 셈 치고 할 수 있는 것이겠죠, 한국은 한국이 잘할 수 있는 그 와중에 찾아서 하면 됩니다

남영우님의 댓글

남영우

  200통의 이메일를 췌장암 연구 교수들에게 보냈고, 그 중 199명이 거절하고 1명이 연구실로 초청했다고 나옵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그리 쉽게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거절한 199명의 사람도 관련 연구를 하는 현직 교수들일 것입니다. 지식이나 이해도가 떨어지는 사람들이 아닐 것입니다. 제안자가 나이어린 고등학생이라는 것도 조금 영향을 미쳤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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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거미님의 댓글

빨간거미

  실은 돈보다는 사업화를 할 수 있는 전문가 집단이 더 문제입니다.
제품화와 생산과 기획과 경영과 마케팅쪽 말이죠.
한국에서는 창업자가 모든것을 다 커버해야 합니다.
함부로 타인을 믿고 맡겼다간 홀랑 까먹죠.
사람 사는 곳이 다 똑같다지만, 그 정도가 다릅니다.
물론 한국은 창업자의 욕심도 큽니다.
같이 클 생각을 잘 안하죠. 다 자기꺼라고 생각합니다.

통나무님의 댓글

통나무

  빨간거미님 말씀대로
사람사는 곳은 다 비스므리 하지만 정도가 다른게 문화나 경험자체가 다른것 같습니다.
꼭 저게 좋다라기보다는 어떤 긍정적인 변화나 미래를 보여주는 단초가 될수도 있을것 같은데, 꼭 잘되라는법은 없지만요.

어느순간 우리주변에서 로맨스나 공부에 대한 가슴떨림이나
미래의 희망찬 설계 그런것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린것 같은.

훌륭한과학자가될래요님의 댓글

훌륭한과학자가될래요

  그래도 미국에서의 1/200의 확률이 엄청나 보입니다. 한번 물꼬를 트면 제대로 지원한다는 것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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