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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문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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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작성일2017-05-2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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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판에서 본 주진형 씨 관련 기사를 보고 씁니다.
무슨 내용이 좀 있을까…막 들여다 보려 하니까 기사가 끝나더군요. 신변잡기,,,유학을 갔다가 한국에서 어느 회사 다녔다…이런 내용, 네이버 인물 디비에 검색하면 요약될 그런 것을 기사라고 길게 써 놓은..
한겨레 신문은 재미가 없어요. 그것이 불만인데, 왜 들어가 보냐하면, 그나마라도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기위해 들어가 보는 것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조선일보 온라인판은 아예 들어가지도 말자….이런 습관을 들이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동아일보도 잘 들어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중앙일보는 멀어진지 오래있고 (웹싸이트가 어디인지도 모르겠음).

전두환 정권의 시작 시기인 1980년을 기점으로 조선일보가 탑으로 치고 올라왔다고 들었습니다. 즉,  전두환 군부정권 시기 부터 본격적으로 " 키스 유어 에쓰 "를 하면서 1등신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신문사와 조금 다른 차별화가 되려면 많은 고민이 있어야 하겠지만, 계네들이 글 쓰는 방식, 깊게 들어가는 (설령 소설이라도) 깊게 들어가려고 노력하는 자세는 좀 배웠으면 합니다.

이명박근혜 9년동안 되도록 인터넷에 글을 쓰지 않는 습관, 조선일보에 들어가지 않는 습관이 든 것은 좋은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한겨레 신문이,,,사실은 한국에 존재하지 않는 건전한 보수 매체이지 않을까,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버텨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그런 신문사가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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