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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물 첨가시 끓는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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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를위해 작성일2016-07-1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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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이상한 질문한다고 생각하실수도있는데...궁금해서...정확한 정보를 얻기는 여기가 최고라 생각해서요

보통 불순물 첨가시 끓는점이 높아진다고 배우지 않습니까?
그런데 라면 끓일때보면 스프를 넣은 상태에서 끓이면 더빨리 끓는것으로 확인됩니다.
불순물이 들어가서 끓는 점이 높아졌을텐데 어째서 더 빨리 끓는 것인가요??
조금 찾아보니 돌뷔현상 이라고 라면스프 넣었을때만 잠시 끓는거처럼 기포가 발생하고
그이후에 시간이 지나면  끓는점이 높아져 가라앉는다고 하는데 제 눈으로 봤을때 그런거 같지는 않습니다만..

ps) (같은 온도로 같은 시간 가열했을시)
  끓는 점이 낮은 액체와 끓는 점이 높은액체 둘다 온도는 같으나 기화 현상은 끓는점이 낮은 액체가 활발히  일어나는게 맞나요?

제 전공과 무관한거라..무식해보여도  귀엽게 봐주세요

댓글 4

시간님의 댓글

시간

빨리 끓는 게 아니고, 스프를 먼저 넣으면 그만큼 국물의 온도가 높아지니까 먼저 스프를 넣어서 끓이라는 겁니다 (고온에 익히면 라면이 더 맛있다는 전제 하에).

쭝국집 볶음밥이 집에서 볶은 것보다 맛있는 이유도 짱깨집 화력이 더 쎄니까 그렇듯.

밝은미래를위해님의 댓글

밝은미래를위해 댓글의 댓글

(같은 화력 같은 시간만큼 끓였다는 가정에서)
스프를 먼저넣으면  스프를 먼저넣지 않은 국물보다 온도가 더 높나요??끓는 점만 달라지고
실제온도는 같지않아요??

밝은미래를위해님의 댓글

밝은미래를위해 댓글의 댓글

순수한 물보다  불순물이 첨가되있는 물에서 전기가 더 잘흐르듯이
순수한 물보다  불순물이 첨가되있는 물에서도 열전달이 빠른건가요??

avaritia님의 댓글

avaritia

이 분 글에 답 달고 싶지 않은데요... 과학이 산으로 갈까봐 어쩔 수 없이...
막 끓을라고 하는 물에 스프 넣으면 확 끓어 오르는 것은 표면적이 큰 스프 분말들이 뜨거운 물과 닿으면서 안그래도 튀어 나갈라고 안달이던 물분자들이 쉽게 모여서 기포를 형성하기 때문이에요.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스프 풀면 그런 현상 없습니다.
PS 질문은 증기압에 대한 것인데, 고1 화학이나 물리 수준이에요. '전공아님' 운운하지 마시길. 전공아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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