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 송전 전력까지 잘 나와 있구만. 전류 구해 보세요. 나눗셈은 할 줄 아시겠죠.

짧은 식견으로 답변합니다.
송전선 전압이 높다고 전류량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수용가(Load)쪽에 따라 전류량이 결정됩니다. 그 이유는 송전단과 수전단의 전압이 같게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V=IR에서 V가 같은 선로가 있다고 가정하고 R값이 줄어들면 전류가 늘어나겠죠. 전력공학 책을 참고해보세요.
전류가 많이흐르니 자기장도 커지겠죠?
전기장 같은 경우 차폐가 가능합니다. 모노폴이 가능해서 차폐가 가능하고 실제 송전선로에 절연이 되어있구요. 그러나 자기장은 모노폴이 불가능합니다.(맥스웰방정식 참고) 따라서 차폐가 어렵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것이구요.

전자기학 책을 참고해서 60헤르츠일때 어느정도의 진동수인 전자기파가 방출되는지 확인 하시고...
제 사견입니다만 60헤르츠 주파수면 파장이 매우 긴 전자기파가 나오므로 건강상 큰 문제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직 규명된것이 없으니 섣불리 판단할 순 없겠습니다.

자기장이 전류에 비례한다는 것. --> 정전류일 때. (전류가 변하지 않을 때).

송전탑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전자기파를 의미 ---> 즉 전력에 비례 (또는 전력의 제곱근에 비례). 기사의 자기장은 전자기파의 자기장을 의미하는 듯합니다.

실제로 변하지 않는 자기장은 인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모릅니다.
아무 영향을 안 줄 수도 있다고 옛날에 본 거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사에서 자기장이 더 나쁘다고 한 것은,
각각의 다른 주파수, 파워를 가진 전자기파에 인체가 반응하는 방식인듯네요...
전기장과 자기장은 항상 세트메뉴인데, 어느 게 더 나쁘다고 하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