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늘그대로 (20-03-18 09:49)

  CNN기사에서 "치료제가 있다면 빠른 격리와 치료가 사망율을 낮출수 있을테지만, 현재 코로나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그런 가정은 성립하지 않는다"가 맞는 분석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같은 논리로 병동수와 관계있다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이태리 및 다른 국가에서는 상당히 병세가 심각하지 않고서는 코로나 검사자체를 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수가 실제보다 적을 것이라는 가정이 맞지 않을까요. 한국만 매우 열심이 검사한 것 같은데요..
  
  중국 우한에서의 사망율이 높을 때는 위와 같은 가정으로 실제 감염자 수는 발표되는 숫자의 몇 배가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던 언론이 서구국가들에 대해서는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CNN기사에서 "치료제가 있다면 빠른 격리와 치료가 사망율을 낮출수 있을테지만, 현재 코로나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그런 가정은 성립하지 않는다"가 맞는 분석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같은 논리로 병동수와 관계있다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이태리 및 다른 국가에서는 상당히 병세가 심각하지 않고서는 코로나 검사자체를 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수가 실제보다 적을 것이라는 가정이 맞지 않을까요. 한국만 매우 열심이 검사한 것 같은데요.. 중국 우한에서의 사망율이 높을 때는 위와 같은 가정으로 실제 감염자 수는 발표되는 숫자의 몇 배가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던 언론이 서구국가들에 대해서는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 시간 (20-03-18 10:46)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이태리: 사망자수의ㅜ열배가ㅜ확진자 수 입니다.
  한국: 사망자수의 100배가 확진자 수 입니다
  
  이태리 사망자 2500 확진자 35000
  한국. 사망자 82.      확진자 8천여명
  
  근데 한국과 이태리는 25배 차이로 사망자수 달라요... 왜 일까?
  
  님의 설명으로는 납득이 어려워요
  
  https://www.worldometers.info/coronavirus/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이태리: 사망자수의ㅜ열배가ㅜ확진자 수 입니다. 한국: 사망자수의 100배가 확진자 수 입니다 이태리 사망자 2500 확진자 35000 한국. 사망자 82. 확진자 8천여명 근데 한국과 이태리는 25배 차이로 사망자수 달라요... 왜 일까? 님의 설명으로는 납득이 어려워요 https://www.worldometers.info/coronavirus/
• 늘그대로 (20-03-19 09:32)

  제 설명은 한국이 1%의 사망율이고 (80명 사망/8,000명 감염, 감염=확진),
  이태리의 사망자가 2,500명이라면,
  같은 사망율로 계산하면 250,000명의 감염자가 있어야 하는데,
  현재 확진자가 35,000명이외의 215,000명은 감염이 되었지만 검사를 하지 않아서
  확진자 수가 적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 설명은 한국이 1%의 사망율이고 (80명 사망/8,000명 감염, 감염=확진), 이태리의 사망자가 2,500명이라면, 같은 사망율로 계산하면 250,000명의 감염자가 있어야 하는데, 현재 확진자가 35,000명이외의 215,000명은 감염이 되었지만 검사를 하지 않아서 확진자 수가 적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tSailor (20-03-18 13:59)

  늘그대로님 말씀대로 검사대상을 유증상자로 한정했다면 치사율이 높아질수밖에 없어보입니다.
  확진자 중 무증상자 비율을 비교하며 쉽게 확인될 수 있을텐데, 데이터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늘그대로님 말씀대로 검사대상을 유증상자로 한정했다면 치사율이 높아질수밖에 없어보입니다. 확진자 중 무증상자 비율을 비교하며 쉽게 확인될 수 있을텐데, 데이터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 tSailor (20-03-18 14:01)

  하지만, 대증 요법으로 중증환자도 치료할 수 있는 사례들이 있는 것을 보면 병상 수도 분명 사망자 수에 영향을 미치겠죠.

  하지만, 대증 요법으로 중증환자도 치료할 수 있는 사례들이 있는 것을 보면 병상 수도 분명 사망자 수에 영향을 미치겠죠.
• 늘그대로 (20-03-19 09:43)

  물론 나이팅게일 시대에는 병상 수와 적절한 치료가 사망율을 획기적으로 낮추었지만, 그 원인을 분석해 보면 세균감염을 줄인 효과가 켰죠. (부상이 직접적인 사망의 원인이 아니라, 세균감염이 사망의 원인이다는 나이팅게일의 연구결과)
  물론 현재에도 병원에 입원해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고, 갑작스런 몸의 이상을 신속히 치료해 준다면 사망율은 낮아질 수 있겠지만, 코로나같은 경우 결국 사망율을 결정하는 것은 바이러스와 인간의 자체치료시스템간의 경쟁이기 때문에 (인간을 지원해 줄 약이 아직은 없기 때문에) 병상이 있다고 해도 획기적으로 사망율이 낮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병상및 격리는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는데는 큰 역할을 하는 것이죠.

  물론 나이팅게일 시대에는 병상 수와 적절한 치료가 사망율을 획기적으로 낮추었지만, 그 원인을 분석해 보면 세균감염을 줄인 효과가 켰죠. (부상이 직접적인 사망의 원인이 아니라, 세균감염이 사망의 원인이다는 나이팅게일의 연구결과) 물론 현재에도 병원에 입원해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고, 갑작스런 몸의 이상을 신속히 치료해 준다면 사망율은 낮아질 수 있겠지만, 코로나같은 경우 결국 사망율을 결정하는 것은 바이러스와 인간의 자체치료시스템간의 경쟁이기 때문에 (인간을 지원해 줄 약이 아직은 없기 때문에) 병상이 있다고 해도 획기적으로 사망율이 낮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병상및 격리는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는데는 큰 역할을 하는 것이죠.
• 시간 (20-03-19 12:25)

  김준일 리포터라는 사람이 아주 똑똑한 그리고 경험도 있는 사람이에요.
  그 사람이 병상수를 예로 든 이유는 병상수 자체보다
  일개시민이 아플때 의사만나서 진찰 받을 수 있을 접근성
  그리고 적절한 치료 나아가 적절한 비용을 대표할 매개가 병동수 이기 때문입니다
  
  이태리에서 내가 아픈 것 같으면 기다리다 그냥 죽을 확률이
  한국보다 매우 높다는 말을 하려고 저런 비교를 한 것입니다

  김준일 리포터라는 사람이 아주 똑똑한 그리고 경험도 있는 사람이에요. 그 사람이 병상수를 예로 든 이유는 병상수 자체보다 일개시민이 아플때 의사만나서 진찰 받을 수 있을 접근성 그리고 적절한 치료 나아가 적절한 비용을 대표할 매개가 병동수 이기 때문입니다 이태리에서 내가 아픈 것 같으면 기다리다 그냥 죽을 확률이 한국보다 매우 높다는 말을 하려고 저런 비교를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