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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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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원 작성일2004-08-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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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이 조용.... 하군요.

분위기 좀 띄우는 의미에서 질문하나 해 보렵니다. PC에 대해서, 너무 광범위한 질문이란거 알지만, 여러분들이 느끼시는 기술적 비평 뭐 없을까요? MS를 필두로 한 '소프트'한 거 보다는 좀 '하드'한 쪽으로 이야기 해 주면 좋겠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메모리에관한 이야기가 올라온적이 잇었죠. 당시엔 회원게시판이었는데요. 팬티엄과 셀러론... 또는 CD-RW를 평정한 진정한 강자는 누구냐....

암튼 어느분이라도 좋은 주제를 먼저 선점해서 올려주시면 다른 분들의 의견이 있을줄로 압니다.

댓글 10

배성원님의 댓글

배성원

  이런거는 조립PC 시장의 현장경험이 있다면 금상첨화겠군요. ^^;

이민주님의 댓글

이민주

  AMD와 인텔의 프로세서 대결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십니까.  요즘은 AMD가 발열이나 성능면에서 객관적으로 인텔을 앞섰다는 의견이 대세입니다.

황인태님의 댓글

황인태

  ㅎㅎ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올겨울엔 아버님 방에 프레스캇 하나 놔드려야겠어요"가 유행하고 있더군요...
300W 파워서플라이가 기본채용된다는...--;;

이민주님의 댓글

이민주

  프레스캇 인텔의 A/S정책을 보니 그거 정말 장난하는게 아닐까 싶고..  쿨러 소음 불량으로..  교환하러 가면 20단계의 황당한 질문에 답해야 하고 그것을 겨우 넘으면 교환해주는게..소음 동일한 원래 쿨러로..--;

그러므로..자기들 cpu는 아무런 잘못없고..케이스 파워 공기순환 냉각잘못이라고..뒤집어 씌우는...

이상한 나라의 CPU죠..

이민주님의 댓글

이민주

  우리나라에서도 인텔이라는 이름보다는 가격대 성능비가 매우 뛰어난 AMD로의 많은 전환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김선영님의 댓글

김선영

  저는 AMD64를 쓰고 있는데 발열이 너무 적어서 신기할 정도입니다. 온도를 재보니 거의 42-3도로 나오는군요. 만져봐도 약간 따스하고, 그것때문인지 팬은 아주 살살돌아서 조용합니다. 아주 괜찮죠. 다만 아직까지는 소프트웨어적으로 64bit 지원이 좀 안되어서 짜증은 납니다만, 64bit XP 설치하면 윈도우즈가 이렇게 빨랐나? 하는 의심이 날정도로 빨라집니다. 이 컴퓨터에 32bit XP와 64bit XP를 다 깔아놓고 실험하면 64bit XP가 한 2배정도 빠르군요.

mhkim님의 댓글

mhkim

  AMD  출신 엔지니어 의견을 들어보면, 인텔이 AMD를 살려놓는 이유는 반독점법 때문이라더군요. AMD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하고요. 인적구성원이라 실질적인 실력면에서 인텔이 AMD를 압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AMD가 뛰어 나다면 10년이 넘는 프로세서 전쟁에서 항상 20%이하의 시장 점유율을 보여준다는 것이 말이 안되죠. 인텔은 processor,chipsets, Flash memory,optical 다방면의 고부가가치 칩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processor만으로 최고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intel centrino 덕분에 WLAN관련 칩업체 대부분이 망했습니다.

김일영님의 댓글

김일영

  배성원님의 의도는 참신한 것입니다.
다만 이미 케이벤치, 브레인박스, 피씨비, 테크노아, 브가클럽 등 수많은 컴퓨터 벤치 및 관련 사이트가 있습니다. 여기 글들은 상당히 잘 비교되어 있고 잘 정리되어있죠. 이러한 사이트 만큼 이야기하는 것이 사실 좀 어렵죠. (워낙 그쪽 얼리어댑터들이 실력이 빠방해서...)

몇가지 요새 화두를 이야기하면,

인텔의 새로운 펜티엄4E 계열(프레스캇) CPU가 엄청난 발열로 문제가 있어 국내 소비자들이 이에 대한 항의를 하고 있다는 것과 AMD의 신형 저가 프로세스인 샘프론이 사실 별로 효과를 못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격대 성능비가 셀로론D에 비해 사실 그렇게 좋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규격인 PCI익스프레스가 기존의 AGP에 비해 별로 놀라운 성능을 못보여주고 있으며 아직도 대부분이 기존의 슬롯으로 나오고 있어 제품이 없어 인텔의 915 보드들이 거의 소비자가 안찾는다는 것이죠.

그리고 LCD 패널 가격이 국제적으로 계속해서 내리는데 국내 LCD 모니터가격이 계속 별로 크게 내리지 않아 몇몇 사이트에서 이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도 종종 들어가서 아는 이야기가 이정도입니다. 아무튼 게시판의 활성화에 많은 이야기가 나누어지면 좋겠습니다.

황인태님의 댓글

황인태

  흠 간만에 이글을 다시 봤는데, 김일영님이 9월에 쓰셨고 지금이 12월인데, 그 사이에 샘프론 2400이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프로세서 시장을 석권했군요. 정말 이놈의 컴터 부품 시장은 너무 빨라서 종잡을 수가 없다는...--;; 저도 11월쯤 샘프론 2400 장만해서 국민오버인 2800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이넘 물건입니다. ㅎㅎ

Flame님의 댓글

Flame

  아주 예전 글이네요.... 마지막 리플도 작년 리플이고.....

갠적 생각이지만 cpu는 글을 올려도 결국 기술적인 이야기로 넘어가서

일반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렵겠군요..... 요즘 서서히 뜨고 있는

dvd+-rw이런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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