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자전거는 힘에서 손해를 보고 속도를 증가시킵니다.
다단변속 자전거에서나 감속까지 되죠.
반면에 기어는 보통 감속할 때에 씁니다. 제가 당장에 떠올릴 수 있는 예외경우는 자동차의 오버드라이브밖에 없네요.

링크해주신 곳의 제품 사진들을 보면 다들 축이 수직으로 교차하는 곳에서 가속이 되는데요 설령 내구성에 문제없게끔 만들었다고 쳐도 효율이 많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저보고 기어를 이용한 자전거를 사라 한다면, 수직으로 만나는 축에서는 확실히 감속을 하여 무리없이 힘을 전달하고, 나머지 평행한 축에서 가속을 해서 속도를 보상하는 제품을 기다리겠습니다.

서울 안 가본 사람이 이긴다죠? 제 생각이 헛소리일 가능성이 아주 높으니, 직접 타 보고 결정하세요. ^^

  체인 때문에 바지 단 망가지는 것 흠... 왜 그런 것을 신경써서 만드는 자전거가 아직 없을까요? 아니면 이미 있는데 모르는건가...

  이미 있죠. 체인부를 몽땅 철판으로 감싼거요. 그런데 주부용 또는 어린애용만 있는 것 같더군요.

  MIT에서 만들었다는 그 자전거의 양산형인가? 그거 바퀴살도 없던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