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발표 후에 쓰실 줄 알았는데 바로 쓰시는군요. 내일이 기대됩니다.

  뭐 비밀도 아닌걸요. 오늘 맥그로우 힐 CEO가 먼저 터뜨렸습니다. CNBC 생방송에서.

"Yeah, Very exciting. Yes, they'll make their announcement tomorrow on this one. We have worked with Apple for quite a while. And the Tablet is going to be based on the iPhone operating system and so it will be transferable. So what you are going to be able to do now -- we have a consortium of e-books. And we have 95% of all our materials that are in e-book format on that one. So now with the tablet you're going to open up the higher education market, the professional market. The tablet is going to be just really terrific."

<a href=http://www.appleinsider.com/articles/10/01/26/mcgraw_hill_ceo_spills_details_on_iphone_os_based_apple_tablet.html target=_blank>http://www.appleinsider.com/articles/10/01/26/mcgraw_hill_ceo_spills_details_on_iphone_os_based_apple_tablet.html</a>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언제나 처럼 많은 공부가 될 것 같네요

  이제 발표되었군요. bozart님의 impression이 궁금합니다.

  저는 한마디로 이렇게 표현하겠습니다.
"강력한 하드웨어 엔진, 익숙한 인터페이스, 그 위에 무한대의 컨텐츠."

  제가 누누히 강조한 바 있지만, Phil Schiller의 한마디가 애플의 지향하는 바를 설명해준다고 봅니다.

"It's going to change the way do things that we do... everyday"

아마 다른 회사들은 떨고 있을겁니다.

  지식 자체가 중요한 세상이 지나가고, 지식을 어떻게 활용하는게 더 중요한 세상이 다가 오는게 느껴 집니다. 과학기술이 발전 하면서, 중요한건 지식 자체가 아니라 지식을 어떻게 쓸 수 있는 사람이 되버리니, 좀 아니러니 하긴 합니다. :-)

  제같은 문외한이 볼때는 A4 프로세서가 강한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강력한가 봅니다. :)

  저 같은 기업 사용자 입장에서도 하드웨어가 강력한지 나쁜지는 관심도 없고, 상관도 없습니다. 익숙한 인터페이스에 무한대 컨텐츠이 더 중요한 요소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