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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ozart] 0. 프롤로그 - 새로운 글을 시작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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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zart 작성일2010-05-0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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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과전쟁

그동안 자의반 타의반으로 "사과전쟁"이라는 글을 연재하는 과정에서, 몇가지 문제점을 발견했다.

첫째 문제는 초기의 취지 (새로운 계시판의 활성화) 와 달리, 다른 분들이 글들을 쓰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현상이다. 내가 쓴 글이 모든 것의 사용기 게시판의 40% 이상의 글을 차지하고 있고, 원래의 취지에 맞는 (즉, 다양한 사용기들) 다양한 종류 글들이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솔직히 나도 부담스럽다.

두번째 문제는 사과전쟁이라는 하나의 글타래에 맞추어 글을 연재하다보니, 시기적으로 민감한 얘기를 할 수 있는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예를 들어, 반년전에 애플의 Quattaro인수에 따른 광고시장 진출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밀리고 밀려서 iAd가 발표된 이후에 할 수 밖에 없었다.


2. IT's Bozart

한가지 해결 방안으로 몇 분들이 제시하는 것이 전용게시판이지만, 일개 멤버를 위해 하나의 공간을 할애해달라고 할 수 는 없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새로운 형태의 글타래 (?)를 시작하려 한다.

이름하여  IT's Bozart.

이 글타래를 통해, IT 관련 최신 동향과 이에 대한 나의 생각들을 나눌 생각이다. 사과전쟁의 트위터 버전으로 생각하면 될 듯하다. 장소는 이견이 없는 한 자유게시판으로 하겠다.

도배의 위험은 없을 것이니 걱정 붙들어 매시길... 내가 그렇게 한가한 사람이 아니다. 물론 사과전쟁은 계속 연재할 생각이다. 아직도 마무리 하지 못한 얘기들이 많이 남아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댓글 7

Mr. Lee님의 댓글

Mr. Lee

  좋은 연재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 연재도 기대가 되는군요^^

november님의 댓글

november

  bozart님 글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있습니다. 연재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김선영님의 댓글

김선영

  그래도 각 글의 분량이 적어서 읽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더군요. 아무튼 좋은 글 감사합니다.

Wentworth님의 댓글

Wentworth

  어떤 주제일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따로 블로그를 만들어 활동하시면 사이엔지 게시판의 제약을 받지 않고 활동 가능하실텐데요.  블로그 개설은 지금도 생각이 없으신건가요?

서시님의 댓글

서시

  한동안 글이 침체되시면서 쓰시는 주제가 이리저리 좀 겹치고, 충돌한다고 느꼈었는데 아무래도 너무 주제를 좁게 잡으시면서 발생한 현상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어떤 주제로 또 지평을 열어주실지 사뭇 기대가 큽니다.

참!!! 저 놀러가면 재워주시나요? ㅎㅎㅎ 준형님 꼬셔서 같이 가볼까 싶습니다.

김선영님의 댓글

김선영

  Wentworth님 말씀대로 블로그를 만들고 링크를 거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天上緣님의 댓글

天上緣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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