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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갈아타, 말어? (어느 파워 블로거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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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의추억 작성일2010-11-1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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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 글을 많이 읽습니다. 신문(방송)과 인터넷, 블로그 그리고 트위터까지...모두 저에게는 세상 소식을 전해주는 미디어입니다. 오늘 모처럼 유명 블로거의 글을 읽었습니다.

이 글을 쓴 분은 프로그램 개발자 출신 컨설턴트입니다. 기술을 쉽게 풀어쓰는 재능을 가진 분입니다. 그는 블로그 전도사로도 유명합니다.

최근 블로그가 트위터에 밀리는 것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블로거는 스스로 지쳤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는 그 책임을 트윗에 돌리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들이 이러한 함정에 잘 빠지니다.

http://blog.naver.com/kickthebaby/2011420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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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트 어록을 하나 인용하면,
"매체는 콘텐츠(생각)를 담는 그릇이다".

지금은 누구나 발언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 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IT는 일상용품(commodity)이 됐고, 그것이 만들어내는 정보(I)가 더 높은 평가를 받는 세상입니다. 제가 이곳에 글을 쓰는 것은 이를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http://www.scieng.net/zero/view.php?id=now&page=1&category=&sn=off&ss=on&sc=on&keywo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951

댓글 2

개츠비님의 댓글

개츠비

  accessible해 질 수록 인터넷이 점점 더 가벼워져 가는 느낌입니다.

정보 파편의 홍수, 인터넷 속에서 점점 귀한 글들을 찾기 힘들어지고 그 진위또한 불분명 해 집니다.

요즘 부쩍 아날로그적 책에 기대게 되는군요

이래서 가을이 독서의 계절인가 봅니다

아나로그의추억님의 댓글

아나로그의추억

  개츠비 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블로그와 트윗, 책.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보자트의 글을 책으로 읽을 수 없는 것이 저에게는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는 인터넷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의견이 다릅니다. 아마도 경험의 차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트윗에 대한 보자트 어록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a href=http://bozartapplewar.blogspot.com/2010/10/bozart-said-17.html target=_blank>http://bozartapplewar.blogspot.com/2010/10/bozart-said-17.html</a>

우리나라는 인터넷이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1차로 인터넷에서 검증하고 책을 펴내는 것이 조금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책은 한 물간 정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알짜 정보를 찾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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