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살리기II - 한겨레토론방 50대교수

글쓴이
sysop
등록일
2002-02-25 23:52
조회
6,2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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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를 한겨레에 처음 쓴 공과대학 출신 경영학교수입니다.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추가 의견 입니다.

 제언  1.  조직화
            과학기술 관련  인사들 특히 유권자들이  조직적으로  힘을 합쳐야 합니다.
            사이버공간 --> 서명확대 --> 정책대안 제시 -->  민주당/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참여
                1. 기술공무원 확대 및 우대 제도화
                2. 정부 전문가 개방인사  효과적 확대  제도화
                3. 연구원 년금제 (공무원/교직원/군인 사례) 도입
                4. 과학기술예산 확대 
                5. 청와대 과학기술 수석비서관 신설
                6. 연구원  보상(국책연구원) 및 스톡옵션제도 (민간연구소) 확대 제도화   
                7. 탁월한  연구원 국가적 명예, 포상제 대폭 강화

  1) 전국공과대학교수연합회,  전국이과대학교수연합회,  한국공학원, 한국엔지니어어협회, 한국과학기술노조, 전국공과대학장협의회,  각대학 이과대학/공과대학/농과대학 동창회, 등 관련 단체 연계  전국적인 조직화

      우선 가능한  단체부타 참여 시키도록 해야 하며  이를 주도할  명망 있는 인사를  발굴하여 회장, 부회장, 간사단,  지문위원단 구성이 필요함

 
 제언 2.  주관단체  설립,  좀더 접근하기 쉬운 website 개설 및 조직적  운영/

              단체 운영 자원 봉사지 및 성금 모금 
          예>  전국과학기술사랑모임 
          예>  www.scienglove.com
              자원봉사자 : web site 운영 전국 능력 있는 컴퓨터 전문가  자원봉사         
 

 제언 3.  대선경선 후보 참여
          1)  우선 각정당 후보에게  가칭 <전국과학기술사랑모임> 에서 공개 정책 질의서 발송 및  답변             
       
        2)  이번  민주당 제주도  경선 부터  컴퓨터에 익숙한  이공계 출신들이 기능한 많이 참여하여  유권자로서  정치적 영향력 과시
 

제언4.  :  포용적  대승적 자세 :

  1)  여기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모임으므로  의사, 판검사, 약사들을 성토 할것이 아니라 이들도 여기에 동참 할 수 있도록 논리적으로 그리고 정서적으로 설득할 수 있고 또 그들을 포용하려는 노력이 절대 필요할 것임.

  2) 이공계 경우  출신학교, 학력고사 성적 등 과거지향작인 문제로 편을 기르는 것은 전혀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된니  포용적인 자세로 모두가 동참 할수 잇는 열린 마음이 필요할 것임
 
  3) 따라서  한국에서는 안되니 미국으로 이민이나 가겠다는 자세 또는 그런한 의견은 상대방을 설득하기에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자제하여야  할것임.

 
제언5.  적극적 참여

 1)  예전  전두환정권 때  대학교에서 교수 개헌서명하는 할 때  이과대학이나 공대대학 교수는 우리 학교 경우 한 사람정도 참여 했고 무관심했던 경험이 있음.

 2)  물론 4.19 혁명 때도  공과대학생들은 데모에 참여하지 않거나 극히 미온작인 태도를  보였음

 3) 물론  과학기술자가 정치문제에  민김하게 관여하지 않고 자신의 일에만 전념해야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나  이번 문제 같은 경우  이공계 전문 인력의 사활 그리고 한국의 사활이 걸린 문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한다면 모두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임

  현안 이공계 기피 문제 외면  --->
 [ 대학경우]    --> 이공계 지원 감소 심화 -> 대학 학과  존립 문제 --> 교수 해고       
 [국가경우 ]  --> 과학기술 발전 저해 -->  연국력 감소 -->국가멸망

  중국이 제3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자체개발 했다는 오늘 신문 조간[인터넷]을  참고하시라  이런 상황임에도 이를 외면하고  소승적으로 자기만을 위해서 이민을 간다 든지 교수, 연구원, 대학원생,  이공대학 졸업생 및 대학재학생등  과학기술전문인력 그리고 그 가족 들이 절규만 하고, 의대, 치대, 한의대로 편입 또는  재입학만 거론하고  이를 조직화하고  정치적인 영향력을 행사 할수 없다면 과학기술인력은 개인적으로는  계속 열악한 대우를 받게 될 것이고  국가적으로는 멸망의 길에 확실히게 접아든느 것을 방치하는 결과를 초래하며 이 경우  의사, 판검사들이 잘먹고 잘 산다는 것이  전혀 가당치도  않은 일이 되는 것임.

4)  누군가 해주겠지 또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 나서서 하겠지 하면서  내문제나 내가 해결하고 안되면 이민이나 가야지 하는  패배주의적인  사고로는  상대방을 설득할 수 없으며  정책으로 연결할 수 없을 것임


제언 6: 정치적 영향력 확대

  1) 민주주의사회에서는 이념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정당을 결성하여 지기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임.  또한 정치가 바뀌어야  정책이 바뀌고  정책이 바뀌어야  좋은 환경과 성과를 기대할수 있을 것임.  이번 기회가 이공계 과학기술 인력의 정치적 영향력의 시험대ㅔ 그리고 한국을 바꾸는 시험대가 될 검임

 2) 특히  올해가  대통령선거의 해라는 점과 한국의 정치 행태가 전혀 바뀌어야  한다는 점에서 과학기술인력의 정치세력화를 통한  문제 해결 노력이  이공대학, 연구실 그리고  우리나라를  지키는  첩경이  될것임.   

 3)  특히 사이버민주주의 시대에 가장 성공할수 있는  운동이 될 것이며  각정당에서 국민 경선을  도입하고 있어  적절하게 대응하면  확실하게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임.

 4)  4.19처럼 거리에 나와서 또는 개헌 서명처럼 위험을 감수할 필요나  시간 노력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고 이공계 인력은 특히  정보통신/사이버기술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이를 잘 활용해야 할 것 임   

 5) 향후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전략 지역 경우 과학기술자가 당선되도록 하는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며  각정당 비례대표 경우에도 명망 있는  과학기술전문가들이  그간의  정치사기꾼들을 대체 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해야 할 것임. 

 감사합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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