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는 독일을 바라봐야 합니다. - 과학기술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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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o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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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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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과학기술강국
 
제 목    노무현 정부는 독일을 바라봐야 합니다.
 

그 동안 사이엔지를 쭉 지켜봐오다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저는 부산에서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제가 열등감이 좀 있습니다.  그 당시 공업계
고등학교는 중학교때 공부를 잘해야 갈 수 있었습니다. 저도 중학교때 반에서 5~8등은 했습니다.)
졸업 후 회사생활을 한 3년하다 한양대공대에 진학했습니다. 독일유학도 갔구요. 지금은 샐러리맨
연구원?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쪽 사정은 그냥 신문기사로 대충 짐작하고 있기로 일본도 이공계기피가 심각한 걸로 압니다.
독일쪽 사정은 제가 유학경험도(대단한 경험은 아니었습니다.그냥 여행비슷한 공부였다고 할까요)
있고해서 잘 안다면 안다고 할까요. 독일도 공대가 인기가 없습니다. 대신 기술학교는 인기가 대단
합니다. 일본도 현장숙련공을 육성하는데 많은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기술?이런 얘기를 사이엔지 게시판에 올리면 욕을 먹던 것 같던데요. 대부분 석박사 출신들의
고학력자분들이라서 그런가요? 또 넌 공고 나왔으니까 그런 소리하느냐 그렇게 지적당할 것도
같은데..사실 그런 부분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독일에 갔다 온 후 느낀
바가 있어 저도 사이엔지에 목소리를 내봅니다.

독일 자동차는 차이가 확연히 느껴질만큼 그 내구성과 품질이 좋습니다. 미국 자동차 회사들
과 기술의 차이가 없는데도 10만킬로 이상 달린 미국차와 독일차를 비교해보면 차이가 나게
됩니다. 일본차가 그런 독일차를 닯았습니다. 미국이 최근엔 일본차에 자극을 받아 열심히
흉내를 내고는 있지만 역시나 아직도 독일차나 일본차의 내구성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진들의 수준은 미국이 더 높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생산현장의 기술진?은 독일이
미국에 확실히 앞섭니다.(단순조립공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독일엔 나사에 관한 최고의
장인이 뮌헨의 벤츠공장에서 대를이어 일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은 은퇴후 기술고등학교 선생님으로
갑니다. 그리고 작업현장에 이미 제자들이 있습니다. 신입사원을 그 사람이 책임지고 교육 시킵
니다. 에이 나사하나가지고 뭐..바로 이것때문에 한국차와 독일차가 달라지는겁니다.
벤츠의 엔진에 쓰이는 나사는 그냥 나사가 아닙니다. kbs에서 언젠가 이걸 가지고 실험을 한
다큐를 방영한적이 있습니다. 독일나사가 한국나사에 비해 강도와 내구성이 배이상 좋았습니다.
피스톤의 압력을 견디는 나사하나가 엔진전체 나아가 자동차 전체의 수명을 결정짓는 것입니다.
이 장인의 나사에 대한 태도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기술고등학교가 최종학력인
이 장인은 이미 현장연구원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나사의 홈의 미세한 간격을 줄이는 생산방법
을 연구하고 하는 모습은 제가 글로 전하기 어렵군요. 다큐를 보시는 것이 좋을텐데 감동을 넘어
전율을 느끼게만듭니다. 그렇게 축적된 작은 생산 노하우,조립기술,아이디어,경험들이 대를이어
자신의 아들로 신입사원들에게,기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그대로 전달됩니다.

...글로 생각을 전하기가 어렵군요. 독일은 한 마디로 소수의 확실한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대학에서
고급두뇌로 기르고 다수의 유능한 현장기술자들을(조립공+연구원=장인이란 말이 딱이겠습니다.)
사회곳곳의 분야에서 제대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처럼 너도나도 대학가자. 공장에서 일하는
건 절대안돼 ...이런 상태로는 어렵습니다. 독일공장의 마이스터는 벤츠를 몹니다.
현대조선소의 용접일인자가 에쿠스를 몰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보수 뿐만이 아니라
사회적인 가치관 부터가 장인을 존경하고 인정합니다. 우리같으면 현대중공업 대졸 신입사원
아무개는 용접공을 아주 우습게 알겠지요. 우리나라에선 어릴때 자식이 자동차를 좋아하고
하면 부모님이 무조건 야 너 공학의 자질이 보인다. 공대가라 이러죠. 독일에선 다릅니다.
야 너 자동차가 그렇게 좋으면폴크스바겐 공장에 취직하거나 튜닝기술자가 되거나 자동차경주
선수가 되거라.. 수학을 굉장히 잘하고 학업성적이 특출나게 뛰어나면 대학에 가거라 그럽니다.
제가 보기에 지금 우리나라는 아무나 대학에 들어가고 아무도 공장에 가지 않으려는 엉망진창
입니다. 대학에 가는 친구들은 학문에 자질과 뜻도 없는듯 보이고 공장에 가는 친구들은 양아치
나 불우한 환경의 열등감과 패배감을 안고가는 친구들로 보입니다. 그러니 진정으로 학문에 뜻과
자질을 가진 학생이 두각을 보이기 어렵고 진정으로 한 분야의 기술에 장인이 되기란 더 어려워
보입니다.

대학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인문계 고등학교도 대폭 줄여야합니다.
독일청소년들은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경제적으로 자립합니다.
인문계 고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친구들은 대학에 진학하고 대학은 무료입니다.
기술계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친구들은 독일의 무수한 부품소재중소기업이나
명성이 자자한 대기업의 생산현장에 높은 연봉을 보장받고 들어갑니다. 기타 빵만드는 기술을 가르
키는 고등학교,옷만드는 법을 가르키는 고등학교등 고등학교는 소수의 인문계 고교를 제외하고는
바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을 담당합니다. 

우리는 아이들의 근거없는 자존심과 우월감,열등감만 교육시키는 거 같습니다.



 
 

  김덕양 강추!! 입니다. 장기적인 대책으로 참 좋은 내용입니다. 좋은 게시물 모음에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2003/06/04 x 
 
  .... 저도 전적으로 동의!... 그러나 현실가능성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회의..... 저로서는 제 자식이나 그렇게 하도록 길러보는 방법밖에는 현실을 바꿀 마땅한 방법이 떠오르질 않는군요. 2003/06/05 x 
 
  Analyst 그런대 거의 전부에 가까울정도로 재독한인동포들은 자식들에게 김나지움나와서 대학교에 진학하라고 강권한다더군요. 아무튼, 전에 소네두님인가가 얘기하던 것도 이런 맥락이었던 것 같던데...그리고 위의 ...님과도 같은 의견입니다.  2003/06/05 x 
 
  김하원 많은 주류 경제학자들은 독일을 '실패한 국가' 로 봅니다. 그 큰 경제규모에도 불구하고요. 높은 임금과 강성노조에 그 원인이 있다고 진단합니다. 과학기술강국님의 의견에 심정적으로는 동조하지만, 독일경제를 '성공한 경제' 로 분석할 만한 강력한 모델과 근거를 찾아내지 못하면 정부를 설득하는 데에는 실패할 것이라고 봅니다. 2003/06/05 x 
 
  과학기술강국 독일을 실패한 국가로 보는 시각은 미국적 시각 아닐까요? 독일경제와 산업은 탄탄하다 못해 땅땅합니다. 그래서 문제라면 문제지만 적어도 동북아시아 허브니 하는 허황된 꿈보다는 착실한 독일쪽이 더 수긍이 가지 않을까요. 우리도 생각만 바꾸면 손재주도 좋고 머리들도 좋고..새벽이네요 다들 좋은 꿈 꾸세요. 2003/06/05 x 
 
  수박겉핥기 부러운 일이긴 합니다만... 최근 독일 관련 글들을 자주 접했었는데요, 독일의 교육도 그네들에게는 위기상황에 처했다고 보는 것 같더군요. (인문학? 독문학? 그쪽에 한정된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가물가물..)  2003/06/05 x 
 
  수박겉핥기 내일 더 좋은 토론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저도 일단 자야겠습니다.  2003/06/05 x 
 
  김원식 독일교육의 위기는 이겁니다. 고등학교때 직업교육을 받는데 개인의 선택을 전적으로 존중합니다. 그런데 애들이 전지,자동차,전자제어 이런데 지나치게 몰린다 그거 걱정하고 있습니다. 또 대학이 전부 공립이다 보니(지방자치단체가 운영) 경쟁력이 떨어진다. 이정도 가지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교육이라는 자체가 실종된지 오래죠. 독일엔 학교외 과외학원이란게 개념조차 없습니다. 음악도 전부 학교에서 다 하구요.미술도,무용도 방과후 프로그램이 다 있음. 심지어 문제집이란 개념도 없습니다. 교과서외에 책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지요. 독일애들은 이게 좋은건지도 몰라요. 크리스티안이라고 독일 친구가 있거든요. 바일올린과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고 서양철학 고전류 다 읽어봄. 아버지는 작은중소기업사장이고 자기는  2003/06/05 x 
 
  김원식 직업이 그 회사 견습공입니다. 아주 자랑스러워합니다. 우리 같으면 아버지가 뭐 한국기계 사장인데 자식놈이 아버지 회사 견습공으로 있다면 이게 어디 말이나 되는 소립니까. 죽어라 과외라도 시켜서 서울에 어디 이름있는 대학 보내놓고 등록금이다 용돈이다 어학연수다 부모가 다 대주지요. 그러면서 자기는 자기 잘난줄알고 경영학이나 전공하면서 아버지 회사를 어떻게 굴리나 고민하겠지요. 2003/06/05 x 
 
  김원식 일본이 독일과 사고방식이 유사한데요. 가령 도쿄대 졸업생이 가업이라고 자기 아버지 라면집을 물려받아 주방장으로 일한다든지...이걸 맞아죽을 각오로 쓴...그 일본저자는 한국여자와 일본여자의 차이가 그런 문화를 만든거라더군요. 한국여자는 결혼과 동시에 친정과도 멀어지고 시댁과도 가까워지지 못하고 남편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게 된다. 믿는건 자식뿐이고 아들에게 힘이 있다는 걸 안다. 그래서 아들을 찾고 아들의 힘을 기르기 위해 전생애를 바친다. ... 2003/06/05 x 
 
  환비 "우리같으면 현대중공업 대졸 신입사원 아무개는 용접공을 아주 우습게 알겠지요"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대학생을 본적이 없습니다. 특히 4년제 학생들의 그 터무니없는 우월감과 자만심은 치료 불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자신도 '그래도 대학 나왔는데..' 하는 생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얼마전의 경험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2003/06/05 x 
 
  고양이 현장 엔지니어로 훌륭한 테크니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이, 테크니션이 테크니션으로써 수십년동안 일하기가 너무 힘들다는거죠. 시정되어야 할 풍토입니다. 확실이 기술의 현란함도 중요하지만 경험에서 나오는 깊이는 쉽게 흉내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진정한 경쟁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03/06/05 x 
 
  blood 대졸신입사원에게 우습게 보이지 않는 마이스터장인을 우리도 가지기 위해선 딴거보다 우선 연봉, 직위등을 확실히 대우해 줘야할거 같습니다. 이전 같으면 저도 에이 자기일에 스스로 자부심이 있으면 됐지.하고 말았는데 사회는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신출내기와는 비교도 안되는 높은 연봉과 처우등이 보장된다면 자연스럽게 인식도 따라 바뀔거라 봅니다. 문제는 사농공상의 (요즘은 농과 공이 바닥을 치지만) 인식에 젖은 우리사회가 그런 대접을 해줄지 ..라고 생각해봅니다 2003/06/05 x 
 
  맹성렬 한마디로 우리나라에는 제대로된 잣대로 기능,기술을 평가해서 제대로 돈을 지불하고 쓰려는 경영인들이 없습니다. 어떻게하면, 깍아내리고 후려쳐서 저임금으로 써먹느냐에 골몰하고, 정부는 이를 방조내지는 일조합니다. 이러니 누가 성실하게 기능,기술 닦으려고하나요? 그 노력으로 사기나 치지.  2003/06/05 x 
 
  제품명표기 e채널에 보니까 공고출신의 중소기업 사장님이 세계최초로 나노극세사를 개발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하던데요. 미국의 다국적기업들이 기술이전하라고 눈에 불을 켜던데..미국연구진들이 수십년을 매달려도 개발하지 못한걸 공고출신 사장님이 간단한 발상의 잔환으로 직접 나노극세사를 뽑는 기계를 고안해내서 한국에서 나노극세사를 세계최초로 싱용화하기 직전에 와있답니다. 2003/06/05 x 
 
  cantab 좋은 글입니다. 과학과 기술과 기능이 서로 존중하고 잘 조화되어 발전할 수 있어야 할것입니다. 위에 독일 경제를 실패한 모델로 보는 리플이 있는데 그럼 영국식 모델은 대안이 될 수 있냐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봐야겠네요.영국이 외관상은 유럽에서 가장 성장률이 높은 축에 들지만 국민 상당수는 비정규직으로 반 실업상태(좋게 봐서 반 취업상태)이고 이공계 학부나 대학원을 졸업해도 갈데가 없어서 미국이나 독일이나 스위스 같은 나라에 취업하거나 아니면 런던의 금융가로 몰려가는게 바람직한지도 생각해봐야겠죠. 2003/06/05 x 
 
  dano 저는 현대 중공업에 일하지는 않지만 관련직종이라 대충 알고 있는데 대졸자들이 현장 용접공들에게 함부로 안합니다. 그랬다가는 큰일 납니다. 사실 용접 장난 아닙니다. 힘들다는 것 뿐아니라 고도의 능력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기술자라면 자기의 영역이 있는 것이지요. 그걸 인정하는 것이 좋은 나라 아닐까요.  2003/06/05 x 
 
  김덕양 이건 여담이지만 혹시 독일 유학에 관심있는 분은 곧 열리는 박람회에 한번 가보시길. http://daad.or.kr/hipo/ 2003/06/05 x 
 
  정문식 미국과 영국도 1970년대까지는 과학기술에 기반한 제조업에 토대를 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1970년대 중반의 대불황 이후 대처니 레이건이니 하는 '또xx' 같은 이들이 정권을 잡으면서 '효율성', '자유화' 운운하며 경제를 완전히 도박판으로 만들어 버렸져... cantab님 말씀처럼 그들이 저지른 실책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다만 투기적 금융에 의존한 경제는 예수의 말마따나 '겉은 화려하지만 속에는 뼈다귀와 온갖 더러운 것으로 가득찬 회칠한 무덤'이라고밖에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자칭 '주류'라고 하는 경제전문가나 언론들의 말은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003/06/05 x 
 
  정문식 아무튼 독일의 산업계를 보니, 그렇게 다양한 가치가 존중될 수 있다는 것이 부럽기만 합니다. 전에도 누차 이야기했지만, 지금처럼 가치가 갈수록 획일화되어 가는 한 버림받은 사람들은 늘어만 갈 것이고, 한쪽에서는 '가방끈'이 너무 길어 자살하면서 한쪽에서는 '가방끈'을 늘이려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엽기 또한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2003/06/05 x 
 
  송진로 공고출신이며 한때 잘나가는 테크니션이 되기위해 노력했던 사람입니다(기능올림픽선수). 당시 같이하던 친구는 취업을 선택했고 저는 진학을 선택했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그 친구가 많이 부럽습니다. 전 암울한 공대생이구요. 친구놈은 고3때부터 일을해 pay역시 상당히 좋습니다. (게시판에서 본것으로는 석사신입연봉보다는 많이 높내요.. ) 우리나라에 이런회사가 몇군대 없다는 조건이 있지만.. (S전자 기능직입니다) 후회가 막심합니다. 졸업해도 취업이 된다는 보장도 없고. 오히려 지금까지의 시간동안 칭구놈같은 코스로 일을했더라면 책 몇권으로 얻은 지식보다 많은것을 얻었을꺼라는 자기만족감, 살면서 절대 무시할수 없는 돈이라는것도 그렇구요.  2003/06/05 x

하략...

회원자유게시판에서 6/4/2003

http://www.scieng.net/zero/view.php?id=now&page=12&page_num=20&category=&sn=off&ss=on&sc=on&keyword=&prev_no=&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986

  • trick2 ()

      용접일인자가 뛰어난 용접방법을 개발하면 존경할만하겠지요.그런 노력도 하지 않는 사람은 존경할만한 가치가 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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