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처럼 생긴 고리성운

글쓴이
Scieng office
등록일
2005-02-17 17:04
조회
8,203회
추천
66건
댓글
0건

NASA의 스피처 우주망원경이 고리성운에서 섬세한 꽃모양을 발견했다. 사진으로도 알 수 있듯, 행성상성운의 바깥 부분은 동백꽃과 유사한 모양.

행성상성운은 죽어가는 별에서 분출된 물질로 이루어졌다.

지구로부터 약 2,000광년 떨어진 거문고 자리에 위치한 고리성운은 Messier Object 57 과 NGC 6720로도 알려져 있다. 고리성운은 행성상성운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많은 아마추어 천문학자들의 관찰 대상이 되곤 한다.

고리성운의 ‘고리’는 수명이 다된 별 주위를 빙 둘러싸고 있는 가스와 먼지로 이루어진 두꺼운 원통모양이다. 별이 빛을 잃게 되면 핵 부분은 점점 작아지고 뜨거워져 별의 바깥부분이 증발되는데, 스피처 망원경이 적외선 카메라는 죽어가는 별에서 증발하는 물질을 포착한 것이다.

이전의 고리성운을 촬영한 사진들에서는 별을 둘러싸고 있는 안쪽의 가스 고리만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사진은 특히 바깥 부분이 두드러진다.
수소 분자들은 별이 뿜어내는 자외선 복사열을 흡수하거나, 별에서 나오는 바람에 가열돼 적외선 빛을 방출하는데, 스피처 망원경이 적외선 빛을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출처 : http://www.spaceflightnow.com/news/n0502/14blossom/

목록
이전
음악과 수학은 어떤 관계?
다음
수술하는 로봇.


과학기술칼럼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1640 뚱뚱할수록 두통도 심해. Scieng office 04-20 6455 5
1639 여성의 육감? 글쎄... Scieng office 04-13 8758 4
1638 어린 물고기를 불러 모으는 소리 scieng 04-08 7683 7
1637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고민 - 온라인 저작권 최성우 04-08 6433 7
1636 일본의 달기지 건설, 무슨 돈으로... Scieng office 04-08 7587 4
1635 동물들도 웃는다? Scieng office 04-05 7345 6
1634 21세기에 다시 보는 1905년의 아인슈타인 최성우 04-04 8526 2
1633 입술에 피어싱을 하면 잇몸이 망가질 수도 Scieng office 03-31 10745 3
1632 머리카락에서 줄기세포를 얻는다. 댓글 1 Scieng office 03-31 6781 37
1631 생명과학기술 특허는 어디까지인가 ? 최성우 03-25 8576 3
1630 글자 안에 색 있다. Scieng office 03-24 7651 4
1629 엑스레이로 지문 채취 Scieng office 03-21 10855 8
1628 오토바이, 너무 조용해도 탈 댓글 1 Scieng office 03-18 9649 33
1627 손가락으로 공격성을 판단한다. 댓글 4 Scieng office 03-10 8275 66
1626 눈맞춤이 끔찍한 자폐아들. 댓글 1 Scieng office 03-08 10603 65
1625 탄저병에 시달리는 우간다 하마들. Scieng office 02-28 8292 60
1624 인간 시각의 한계 - 용의자 식별 논란 댓글 1 Scieng office 02-22 8441 68
1623 음악과 수학은 어떤 관계? 최성우 02-17 11518 67
열람중 동백꽃 처럼 생긴 고리성운 Scieng office 02-17 8204 66
1621 수술하는 로봇. 댓글 2 Scieng office 02-15 7208 67


랜덤글로 점프
과학기술인이 한국의 미래를 만듭니다.
© 2002 - 2015 scieng.net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