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Miss Sunshine (2006)
- 글쓴이
- bozart
- 등록일
- 2008-01-15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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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Greg Kinnear, Toni Collette, Steve Carell
- 장르 : 코메디.
- 특기사항 : 아카데미 조연상 및 각본상을 받은 블럭버스터급 독립영화
- 내용 : 아카데미상을 받았다고 심각하게 볼 필요는 없습니다. 가족과 희망이라는 주제의 요절복통 코메디입니다. 대책없이 막나가는 가족들이 막내 딸의 미인 대회 (10살 정도의 애들을 대상) 에 참가하기 위해 밴을 타고 떠나는 로드무비형식의 영화입니다. (참고로 이 집 딸 절대 안 이쁩니다.)
- 특기사항 : 첨에 이런류의 영화들을 보고, 황당하고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꾸 보니 익숙해지더군요. 클라이막스에서 딸이 무대에서 그동안 연습한 비장의 무기 (장기자랑) 를 보여줄때는 정말 ...
그리고 이런 작은 영화에 요즘 잘나가는 중견 배우들이 참여한다는 것도 신기하구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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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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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댄스 영화제에서 인기를 끌었다던가??
하여간, 소문이 무성해서 흥행도 꽤 좋았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는 영화로 분류 하고 있습니다. 이런 영화는 우연하게 봐야지, 소문이 난 다음에 보면, 기대가 커져서 실망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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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z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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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비행기에서 공짜로 보는거죠. - 이게 일련의 글들의 핵심입니다.
이런 류의 작은 영화들은 큰 기대를 하고 보면 실망이 큽니다. -
언제나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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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나 적으면, 기대 안 하고 대박 터진 영화 '나폴레옹 다이나마이트' ...
이 영화도 클라이막스에서 춤추는 것이 정말... -
boz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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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말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단지 비행기에서 안보았기 때문에 이곳에 안적었을 뿐이죠... (끝까지 한번 가볼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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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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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Miss Sunshine (2006)", 저에게는 최대의 걸작입니다. ^^
거의 중독되다시피 해서 10번도 넘게 계속 보았는다는...
Steve Carell 의 팬인 이유도 있었겠지만 첫장면부터 헉~~~하면서 봤죠...
정말 미국인들의 맘을 꼭꼭 찌르는 명대사가 많은 영화였죠...
특히 할아버지가 버스 안에서 양로원 퇴출당한 이야기를 해줄때는 거의 사람들 뒤로 넘어갔습니다.
할아버지로 나오는 Alan Arkin 이 출연한 영화 "Slums of Beverly Hills"(1998) 의 후속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스토리 연결성이 있는데요...선샤인 감독이나 작가가 그 영화보고 아이디어를 얻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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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z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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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Steve Carell 좋아합니다. 특히 Office의 빅 팬이죠. 그 중에서도 에피소드 "Gay Witch Hunt"는 늘 갖고 다니면서 심심할 때마다 봅니다.